사랑과 정열 사이

불륜 공화국 : 등산 산악회 불륜 카페 흥행...

Funcook 2017. 10. 19. 16:01

등산을 가장한(?) 불륜이 많다 보니 요즘은 이런 현수막이 있다고 한다.





물론 말도 안되는 현수막이다.. 꽤 오래전에 누군가 임의로 만들거나 포토샵을 활용해서 만든 


이미지이다.


근데 최근에 신문에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등산을 하거나 둘레길을 거닐면서 짝을 (?) 찾는 


중년들이 많다고 한다....


물론 외로운 분들이 공식적으로 싱글인 분들이 짝을 찾는건 당연한 거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멀쩡한 가정과 건전한 잠자리 파트너가 있는 분들이 이런다는 것이 문제다... 


2015년 산림청이 발표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월 1회 이상 등산하는


인구는 13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럼 지금은??? 더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으리라....


대부분의 산악회가 건전하게 운영되지만 일부 '애인'을 사귀기 위한 속셈으로 동호회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확인을 해봤다.. 


등산 카페를 어떻게 설명 하고 있는지... 정말 충격적인(?) 설명글이 나오고 있다...



4050 중년이라는 키워드와... 등산카페라는  키워드를 네이버에 검색해 봤다..


그 결과는 아래처럼......


불륜과 직접으로 관련은 없지만 다분히 남녀간의 만남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싱글, 미혼, 돌싱, 만혼, 재혼.. 인연 만남, 심지어.. 미혼모까지.. 


그중 제일 높은 순위로 검색 순위에 나오는 카페는 회원수가 15천명이다... 


이렇다는 것은 등산 자체가 목표인 사람들도 있지만  만남을 목적으로 산을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등산 장비에 돈을 쓰나.. 이해가 된다.. ㅠㅠ


사실인지 아니면 뻥인지..  어찌 보면 그들끼리의 암묵적인 지침이 일반화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남자가 한쪽 바지를 걷고 등산을 하고 있다면 짝을 찾는 다는 표시라고 한다. 




아마도 하체의 강력함을 보여 주는 것이 중년 여성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지 않을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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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다리 힘이 잠자리에서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기본이 되니까...  


어떠한 운동이든 강력한 하체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테크닉도 일단은 기본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쓸모 없기 때문에...


암튼 상황이 이렇다 보니.. 등산 할 때 함부로 다리를 걷고 다니면 안된다고 한다.. 


사실 여부는 모르겠으나...  산에 갈 때 한쪽을 걷고 등산을 하면.. 


요 이야기를 보면 남자도 남자지만 여자쪽에서도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모든 불륜이 그렇듯이 한쪽만 유혹한다고 작업이 성공되는 것은 아니다. .양쪽이 합의가 되었을 때 운우의 정이 통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등산이 불륜장소로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1.  등산 간다고 하면 잘 의심을 안함... 산속에서 뭔 짓을 하겠어???


2.  등산 갔다가 사우나 갔다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임... 모텔 냄새를 불륜의 행적으로


 여기지 않음 심지어 속옷을 바꿔 입고 와도 ..


3.  전화를 못받아도 .... 산이라 못 받았다.. 등산 백팩에 넣어서 몰랐다... 

신성한 산에서 무슨 전화?? 


4.  등산복과 등산모자 그리고 선글라스... 주변 사람이 잘 몰라본다... 


5. 강남쪽 청계산 다니는 사람이 강북 삼각산에서 이웃 주민 만날일은 별로 없다...


6. 만남의 초기 비용이 크지 않다... 


7. 평상시 갖고 있던 잠자리 불만족을 확실하게 (커버) 가능한 만남이다.. 산에 올라가는 사람 치고 큰병있는 사람 없다...


8. 산을 혼자 오는 사람은.. 외롭다.. 누군가를 만나면 친절하게 대하기 쉽다..

 물한잔, 과일하나 권하는 손에 자신의 깊은 이야기를 꺼리낌없이 한다. 



이렇듯 등산을 통한 남녀간 만남은 특히.. 30대 이상의 만남은 경제적으로 그리고 안전상의 문제가 대단히 탁월하다는것이


인터넷 커뮤니티의 이야기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고가의 등산복이 짜기로 유명한 중년층에 잘팔렸는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등산복 브랜드들에서는 이쁘고 멋진 배우들이 광고모델이다.




중년들도 이렇게 멋지고 이쁘게 보이고 싶다는 것은 아직 아니면 영원히 젓가락 들 힘만 있으면 성욕을 해결해야 되는 

인간의 본능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제 가을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단풍놀이 떠나는 시기이다....


지금 당신의 배우자가 단풍놀이하러 가는지 묻지마 관광놀이 버스를 타고 꽃놀이 하러 가는지는 오직 떨어지는 낙엽만이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