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중에 금융권에 명예퇴직 전망. 금융 공기업과 민간 금융기관들이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명퇴 제도를 적극 활용할 움직임. 이러한 뉴스가 나오면서 장년층과 청년층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 될것으로 보임...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명퇴제 도입 방안을 검토 중. 고임금 인력인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퇴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줄인 재원을 신입 직원을 늘리는 데 투입해 문 대통령이 약속한 공공부문 일자리 늘리기에 보폭을 맞춘다는 구상.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세부안이 나오지 않았고 금융위와 협의도 해야 하지만 만 56세가 되는 직원들에게 해마다 임금을 낮춰 60세 정년을 보장하는 임금피크제 대신 명예퇴직을 유도해 신규 일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