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의혹에 휩싸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 독일 다임러 그룹이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동일한 ‘자발적 서비스(?) 조치’를 계획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입장' 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다임러 그룹이 유럽에서 거의 모든 유로 5ㆍ6 디젤 차량에 해당하는 약 300만대에 대해 자발적 서비스 조치를 실시한다”라며 “이를 통해 실주행 조건에서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향상시키고 해당 조치 대상 지역을 유럽에서 한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 밝혔다. 원래 한국은 아니었는데.. 한국까지 해주셨다는… 지들 자랑질이네요.. 이런.. 외국 뉴스를 보면 7월 18일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