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철이면 항상 나오는 비브리오 패혈증이 또 다시 나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Vibrio vulnificus 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입니다. 이 균은 바닷물에 사는 생물입니다. 단, 여름철에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균 증식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사람이 어패류 섭취하거나, 상처 난 부위에 바닷물을 접촉하여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외에 일본, 대만, 이스라엘, 스페인 등에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 해안지역에서는 매년 10만 명당 0.5명의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5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 여름이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좀 선선해졌다고 해서 방심하면 절 대 안됩니다. 주의 해야 할 듯!!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