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한동안 잠잠하던 금융권 희망퇴직이 시작되었다. 첫 타자는 KEB하나 은행이다. 과거에 외환은행, 하나은행이 합쳐진 은행이 KEB하나은행이다. 금융권 희망퇴직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아니다. 희망퇴직의 가장 큰 배경은... 정부의 지속적인 은행권 희망퇴직 강권 + 인터넷·모바일뱅킹과 같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확산으로 점포를 통폐합 1. 문제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위한 꾸준한 정책의 일환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수차에 걸처 금융권 명예퇴직을 종용하고 있다. - 최 위원장은 지난 9일에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금융사나 금융공기업의 희망퇴직을 늘리기 위해 퇴직금을 올리는 것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희망퇴직 대상자에게 퇴직금을 많이 주면 10명이 퇴직할 때 ..

2018년 신한은행에 신한카드도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희망퇴직금이나 조건은 좀 다를 수 있지만 큰 그림차원에서 금융권 감원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는 2015년 말 이후 2년만에 명예퇴직을 하는 것인데 주요 이유는 수익 개선과 인력구조개선이라고 보여진다. 2016년 2월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했고 2018년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대 수수료율 적용 대상 확대 그리고 다양한 결제 수단 증가로 인해 카드사 수익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페이나 각종 페이가 범람하고 있는데... 좋아 질 턱이 없다. 신한카드 역시 신한은행과 동일하게 항아리형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http://joycook.tistory.com/134 신한카드의 희망퇴직 대상자 대상은 신한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