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유독 금융권 명퇴는 각 금융사의 KPI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그리고 이제는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신규채용을 한다고 한다... 누군가의 아픔이 누군가의 기회가 되는 것인지도... KB금융그룹이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특히 오는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총 4500명에 달하는 신입직원을 뽑는다.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응하고 금융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도 약 1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예정인원은 △은행 600명 △증권 110명 △손해보험 50명 △카드 55명 △기타 계열사 185명 등이다. KB국민은행의 경우 다음 달부터 특성화고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채용절차가 시작되며 다른 관계사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