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을 안했거나 명예퇴직을 거부했거나... 인력구조 조정 감축 대상이 안되었거나... 조직개편에 해당 안되어서 아직 회사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은 어떨까? 처음에 안도의 한숨을 쉴수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그동안 두명이서 하던 일을 한명이서 해야 하고 3명이서 하던일을 2명이서 해야 되는 경우도 생긴다.... 특히 은행이나 보험사 객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경우는 정말 일이 늘어날 수 있다... 객장을 합친 경우에는 괜찮지만 객장을 합치지 않고 직원만 내보낸 경우에는 아주 열일 해야 된다. 그리고 객장이 통폐합되었다면 주변에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에 고객의 내방이 더욱 많아 진다. 그나마 객장을 통합하는 분위기라 조금만 참으면 되겠지 하는 소망을 가져 보지만 객장을 통합 할 때 쯤 되면 또다시 인원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