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동성 결혼의 합법화에 대해서 찬성하십니까?

Funcook 2017. 3. 17. 15:18

 얼마전에 재미있는 설문조사에 응해서 그 결과를 받아 봤다.


그 결과중에 하나가 이 포스팅 제목이다. 그 결과를 공유한다. 


- 설문 내용 :  

동성 결혼의 합법화에 대해서 찬성하십니까?

대상은 한국인 이고 

방법은 인터넷 설문 이다. 


결과를 보면 전체 투표자수도 많지 않고 해서 큰 의미를 두는 건 무리가 있다고 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동성간의 결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것으로 보인다.


이건 뭐 그냥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내가 놀란건 그 밑에 의견들이다. 


찬성하는 쪽에서 교회에서 동성 결혼식을 거부할 권리를 줘야 한다라는 의견


그리고 반대하는 쪽에서 결합은 허용하되 결혼이라 칭하면 안된라는 것....


여기에 대해서 다양한 배경과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의미하는 바도 많고 말이다....  참 재미있는 세상이다...


재미있게도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래와 같은 이슈를  생산했다... 


이재명 시장, 동성애 옹호 논란 일자 “말실수” 기사의 사진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공공·금융기관에 동성애자가 30% 이상을 반드시 넘기도록 하겠다’ ‘차별금지법을 당연히 제정하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장 측은 논란이 확산되자 뒤늦게 말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차별금지법 제정 발언은 철회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제33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 및 성평등 정책토크’에 참석해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소위 성소수자가 30% 이상을 반드시 넘기도록 하겠다”면서 “차별금지법을 당연히 제정하고 학교에서 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 어릴 때부터 가르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그러면 차별금지법만 약속하시고?”라고 묻자 “차별금지법은 당연히 하고요”라며 재차 확답했다. 이 시장은 “아시죠? 저는 말을 하면 지킨다는 걸. 저는 말을 하면 진짜 지킵니다”라고 실행을 강조했다.

국민일보가 이를 미션라이프 인터넷으로 보도한 후 논란이 확산되자 이 시장 측은 15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발언에 대한 답변’이라는 자료를 내놓고 “성소수자 30% 발언의 맥락은 남성에 비해 임금차별을 받고 있는 여성을 잘못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차별금지법과 관련해서는 국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다. 성소수자에 대해서는 존재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면서 “성평등 교육의 경우 남성과 여성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별금지법은 단순히 국민들을 차별하지 말자는 법률이 아니다. 비판적 발언이나 부정적 평가도 차별로 간주하는 데다 ‘종교나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어 양심·종교·사상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조광수와 김승환이라는 사람이 동성결혼을 했다. 
그리고

法, 김조광수 부부 혼인신고 소송 '각하'.."동성결혼 허용 안돼"

서울서부지법(이태종 법원장)은 남성 동성커플인 김조광수·김승환이 서울 서대문구청장을 상대로 낸 '혼인신고'(가족관계등록공무원의 처분에 대한 불복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김조광수 영화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는 2013년 9월 결혼식을 올리고, 12월 혼인신고서를 관할 구청에 제출했지만 구청은 동성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현행 법체계를 근거로 '신고불수리' 통지했었다.


위와 같은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법원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