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1천명이 넘는 사람이 에이즈에 걸린다.
2018년 8월 8일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7년에 신고․보고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후천성면역결핍증(HIV/AIDS) 현황을 분석․정리한 「2017 HIV/AIDS 신고현황 연보」를
발간했다.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한해에만 신규로 천명이 넘는 사람이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2017 HIV/AIDS 신고 현황 연보 발간
◇ 2017년에
신규 HIV/AIDS 감염인으로 신고된 사람은 1,191명으로
전년대비 8명(0.7%) 감소
- (성별) 남성 1,089명(91.4%), 여성 102명(8.6%),
성비 10.7 : 1
- (연령별) 20대 394명(33.1%), 30대 290명(24.3%),
40대 212명(17.8%)순으로 20∼40대가 전체 약 75.2% 차지
※ (HIV 감염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에 감염된 사람
※ (후천성면역결핍증(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AIDS)) HIV에 감염된 후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기회감염(2차감염) 등이 나타난 경우
○ 2017년 한 해 동안 신고 된 HIV/AIDS 신규
감염인은 1,191명이며, 전년(’16년) 대비 8명(0.7%) 감소하였다.
- (성별) 남성 1,089(91.4%), 여성 102명(8.6%)으로 성비는
10.7:1이었다.
- (연령별) 20대가 394명(33.1%)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90명(24.3%), 40대
212명(17.8%)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75.2%를 차지하였다.
- (국적별) 내국인이 1,009명(84.7%), 외국인이 182명(15.3%)이었다.
구분 |
전체 |
내국인 |
외국인 |
|
계 |
1,191 |
1,009 |
182 |
|
성별 |
남자 |
1,089 |
959 |
130 |
여자 |
102 |
50 |
52 |
|
연령 |
0-4세 |
1 |
0 |
1 |
5-9세 |
0 |
0 |
0 |
|
10-14세 |
0 |
0 |
0 |
|
15-19세 |
36 |
34 |
2 |
|
20-24세 |
163 |
152 |
11 |
|
25-29세 |
231 |
188 |
43 |
|
30-34세 |
178 |
147 |
31 |
|
35-39세 |
112 |
83 |
29 |
|
40-44세 |
122 |
92 |
30 |
|
45-49세 |
90 |
74 |
16 |
|
50-54세 |
94 |
85 |
9 |
|
55-59세 |
71 |
65 |
6 |
|
60-64세 |
41 |
39 |
2 |
|
65-69세 |
25 |
23 |
2 |
|
70세이상 |
27 |
27 |
0 |
|
신고기관 |
병의원 |
769 |
654 |
115 |
보건소 |
326 |
262 |
64 |
|
기타 |
96 |
93 |
3 |
|
○ 신규 감염 내국인 1,009명 중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질문에 응답한 사람은 753명이며, 이 중 752명은
성접촉(동성 간 358명 48%, 이성 간 394명 52%)에 의한 감염이라고 응답하였다.
- (남자) 959명 중 응답자는 715명이며, 이 중 714명은 성접촉(동성
간 358명 50%, 이성 간 356명 50%)에 의한
감염이라고 응답하였다.
- (여자) 50명 중 응답자 38명 모두 이성간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라고 하였다.
adsect
가장 심각한 문제는 보균 및 감염자수 (에이즈 환자수)의 누적 부분이다.
| 전체 | 내국인 | 외국인 | |||||||||
| 연도 | 계 | 남자 | 여자 | 소계 | 남자 | 여자 | 소계 | 남자 | 여자 | ||
| 1985 | 2 | 2 | 0 | 1 | 1 | 0 | 1 | 1 | 0 | ||
| 1986 | 3 | 0 | 3 | 3 | 0 | 3 | 0 | 0 | 0 | ||
| 1987 | 9 | 4 | 5 | 9 | 4 | 5 | 0 | 0 | 0 | ||
| 1988 | 23 | 18 | 5 | 22 | 17 | 5 | 1 | 1 | 0 | ||
| 1989 | 40 | 38 | 2 | 37 | 35 | 2 | 3 | 3 | 0 | ||
| 1990 | 54 | 50 | 4 | 52 | 48 | 4 | 2 | 2 | 0 | ||
| 1991 | 51 | 47 | 4 | 46 | 42 | 4 | 5 | 5 | 0 | ||
| 1992 | 92 | 84 | 8 | 81 | 77 | 4 | 11 | 7 | 4 | ||
| 1993 | 87 | 79 | 8 | 69 | 62 | 7 | 18 | 17 | 1 | ||
| 1994 | 99 | 87 | 12 | 89 | 78 | 11 | 10 | 9 | 1 | ||
| 1995 | 114 | 94 | 20 | 108 | 89 | 19 | 6 | 5 | 1 | ||
| 1996 | 112 | 101 | 11 | 104 | 93 | 11 | 8 | 8 | 0 | ||
| 1997 | 144 | 126 | 18 | 125 | 107 | 18 | 19 | 19 | 0 | ||
| 1998 | 137 | 118 | 19 | 129 | 111 | 18 | 8 | 7 | 1 | ||
| 1999 | 199 | 171 | 28 | 186 | 160 | 26 | 13 | 11 | 2 | ||
| 2000 | 244 | 211 | 33 | 219 | 194 | 25 | 25 | 17 | 8 | ||
| 2001 | 384 | 336 | 48 | 327 | 292 | 35 | 57 | 44 | 13 | ||
| 2002 | 457 | 402 | 55 | 397 | 363 | 34 | 60 | 39 | 21 | ||
| 2003 | 592 | 543 | 49 | 533 | 502 | 31 | 59 | 41 | 18 | ||
| 2004 | 763 | 672 | 91 | 610 | 557 | 53 | 153 | 115 | 38 | ||
| 2005 | 734 | 673 | 61 | 680 | 640 | 40 | 54 | 33 | 21 | ||
| 2006 | 796 | 717 | 79 | 749 | 687 | 62 | 47 | 30 | 17 | ||
| 2007 | 828 | 759 | 69 | 740 | 698 | 42 | 88 | 61 | 27 | ||
| 2008 | 900 | 814 | 86 | 797 | 743 | 54 | 103 | 71 | 32 | ||
| 2009 | 839 | 759 | 80 | 768 | 710 | 58 | 71 | 49 | 22 | ||
| 2010 | 837 | 762 | 75 | 773 | 723 | 50 | 64 | 39 | 25 | ||
| 2011 | 959 | 877 | 82 | 888 | 827 | 61 | 71 | 50 | 21 | ||
| 2012 | 953 | 864 | 89 | 868 | 808 | 60 | 85 | 56 | 29 | ||
| 2013 | 1,114 | 1,016 | 98 | 1,013 | 946 | 67 | 101 | 70 | 31 | ||
| 2014 | 1,191 | 1,100 | 91 | 1,081 | 1,016 | 65 | 110 | 84 | 26 | ||
| 2015 | 1,152 | 1,080 | 72 | 1,018 | 974 | 44 | 134 | 106 | 28 | ||
| 2016 | 1,199 | 1,105 | 94 | 1,062 | 1002 | 60 | 137 | 103 | 34 | ||
| 2017 | 1,191 | 1,089 | 102 | 1,009 | 959 | 50 | 182 | 130 | 52 | ||
2017년 8명이 줄었다고하는데.. 이걸 감소했다고 말하는것은 우습다...
이건 정식으로 보고된 현황이고 자신이 걸린것을 숨기는 사람도 많다.
2013년 부터 2017년 까지 5년 동안 누적 에이즈 환자수는 5천 8백명이 넘는다...
이 에이즈 환자들은 지금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게 에이즈를 전염시킬 수 있는 힘을 보유하고 있다.
병에 걸린것을 알게되는 경우의 상당수가 몸이 이상해서 또는 건강검진을 통해서이다...
그렇다면 건강검진을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들은??
| 연도 | 계 | 질병원인확인 | 수술입원시검사 | 건강검진 | 자발적검사 | 기타 | 무응답 |
| 2013 | 1,013 | 258 | 173 | 86 | 89 | 65 | 342 |
| 2014 | 1,081 | 279 | 161 | 100 | 149 | 59 | 333 |
| 2015 | 1,018 | 261 | 152 | 81 | 188 | 68 | 268 |
| 2016 | 1,062 | 313 | 163 | 108 | 184 | 80 | 214 |
| 2017 | 1,009 | 333 | 178 | 115 | 210 | 76 | 97 |
- 질병원인확인 : 몸이 아픈 경우 병원에 가면 혈액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확인.
- 수술 입원시 검사 : 수술 하기전에 기본적인 혈객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확인.
- 건강검진 : 회사나 국민의료보험으로 정기 검사를 할 때 확인.
※ 자발적검사!! 이게 제일 중요하다. 성관계를 가진 상대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을 때
많이들 하는데... 예를 들어 집창촌이나 지하세계의 룸이나 오피스걸들과 관계를 맺었을 때
찜찜한 기분이 드는 경우.
adsect
비용을 떠나서 에이즈 검사를 받으러 보건소나 병원에 가는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자가 진단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돈은 좀 들기는 하지만 편의점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GS25는 2018년 7월에 ‘오라퀵‘을 새롭게 런칭했다. ‘오라퀵’은 패드로 잇몸을 훑기만 하면 에이즈 바이러스 항체 유무를 20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검사 정확도와 안전성이 높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을 받기도 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면 살고 있는 동네 보건소를 이용하면 좋다.
일단 감기증상이 옵니다... 힘이 빠집니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몸의 면역시스템을 붕괴시키기 때문에..
급성 감염기
감염되고 2~6주 후 발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 임파선 비대 등
몸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급성 HIV증후군이라고 하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면 좋다.
http://ebizdiary.tistory.com/search/%EC%97%90%EC%9D%B4%EC%A6%88
또 다른 걱정되는 내용 중 하나가 외국인 감염자수이다.
전세계 2017년 신규 감염인은 180만명(140만명~240만명)이고 AIDS 관련 질환 사망자는
94만명(67만명~130만명)이며, ‘17년말 현재 3,690만명 (3,110만명~4,390만명)이 HIV 감염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신규 감염인 및 AIDS 관련 사망자는 줄고 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신규 감염인이 증가추세.
특히,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은 ’10년 대비 ’17년에 30% 증가하였습니다.
2004년에 유니세프 자료에 따르면 이지역의 에이즈 증가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 1300% ↑
여기서 말하는 중앙아시아는
서쪽으로 카스피 해부터 동쪽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까지, 북쪽으로는 러시아부터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에 이르는 지역이다
보통 ~~ 스탄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국가들이다.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이란, 파키스탄, 북인도, 중국 서부, 몽골과 옛 소비에트 중앙아시아 공화국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이 포함된다...
서울 동대문에 가면 중앙아시아 문화거리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입국해서 일하고 있다.
이곳에 가면 중앙아시아 사람들을 위한 식당들이 즐비하다.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많은 인력이 들어와서 흔히 말하는 3D업종에서 종횡무진 피땀흘리며 일하고 있다.
이들 중에 별도로 에이즈 검사를 받고 들어오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외국인 인력은 앞으로도 계속 들어오고 있다. 난민? 이들 역시 대부분 에이즈 발병율이 대단히
높은 지역에서 오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래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나온 내용이다.
※ UN의 AIDS 전담기구인 ‘UNAIDS’는 동성과 성관계를 하는 남성은 이성과 성관계하는 남성에 비해
HIV 감염 위험이 27배이고, 성매매 여성은 13배라고 함(2017 GLOBAL HIV STATISTICS)
그런데... 現 서울시장 박원순씨는 동성애 강력 지지자이다....
| 일시 | 내용 |
| 2010년11월 | 동성애자를 핍박하는 입장에 동의할 수 없다 |
| 2011년10월 | 문화적 소수자들은 특별한 배려를 받는다 |
| 2012년 9월 | 서울시 인권기본조례 통과 |
| 2013년 7월 | 서울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 차별 해소 위해 별도 예산 책정 |
| 2014년 10월 | 한국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희망한다고 언급 |
| 2015년 2월 | 서울시 각 부서에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해소 위한 인권정책 기본 시행계획 제출 독촉 |
| 2015년 3월 | 퀴어 문화축제 준비위원회 서울광장 사용허가 |
그리고 2018년 7월에는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과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자유와인권연구소 등
3개 단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3개 단체는 고발장에서 "박 시장이 퀴어행사의 광장사용 신고를 수리하지 않을 권한이 있었지만 직권을 남용해
수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박 시장이 퀴어행사 관련 정책을 바꾸지 않는다면 서울시의회를 통해 광장조례를 허가제로
바꾸거나 주민소환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