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동차

2018년 8월 개별 소비세 인하와 국산 자동차 할인 프로모션

Funcook 2018. 8. 2. 16:41

요즘 BMW 화재 사고로 한참 시끄럽다..  거기에 개별소비세 인하까지...


이런 기회를 노린것인지.. 아니면 매년 행해지는 프로모션인지..


8월 국산 자동차 할인 구매 조건이 좋아 보인다... 


물론 지금 신청해도 잘해야 8월 말정도 인수 받겠지만...  여름 휴가를 아예 늦게 가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 


특히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맞춰 8월 한 달 동안 경쟁적인 프로모션이 진행 된다고 한다.


개별소비세인하로 연말까지 자동차값 인하 가능

  

자동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개소세ㆍ공장출고가의 5%), 교육세(개소세의 30%), 부가가치세(공장출고가와 개소세, 교육세 합계액의 10%) 등 세금이 붙는다.

현행 세법상 정부는 자동차에 붙는 개소세(5%)의 30%(1.5%포인트)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에 ‘소비심리 위축’을 이유로 개소세 인하를 진행한다고 한다.


19일부터 연말까지 자동차 개소세가 5%에서 3.5%로 낮아진다. 



현대차 : 소나타 2.0 스마트초이스’의 판매가격은 45만원(2,475만→2,430만원), 


기아차 :  ‘K7 3.0 리미티드’ 가격은 65만원(3,550만→3,485만원) 



정부는 이번 감세로 올해 민간소비가 0.1~0.2%포인트,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0.1%포인트 상승할 것을 기대


 2015년 8월~2016년 6월 개소세 인하 당시에도 월평균 승용차 판매량이 이전과 비교해 약 1만대 증가. 


자동차 생산ㆍ판매가 늘면 부품ㆍ소재 등 전방산업과, 유통(영업소ㆍ대리점) 금융(할부금융) 등 후방산업 모두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자동차 산업의 경우 생산ㆍ고용ㆍ수출 부진에 통상마찰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며 산업 측면의 고려도 있다는...




개별소비세란? 


특정한 물품을 부가가치세의 단일세율에서 오는 조세부담의 역진성과 같은 불합리성을 제거하는 한편, 사치성물품의 소비를 억제하고 재정수입의 확대를 꾀하기 위해 도입됐다. 


1976년 12월에 특별소비세법으로 제정되어 2007년 12월에 개별소비세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2015년 8월 자동차와 대형 가전제품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을 인하한 바 있다.


→ 쉽게 말해서 꼭 안사도 되는 것을 사는 규제하기 위해서 특정 상품에 세금을 더 부과한 것이다.

    자동차 없어도 산다! 골프채 없어도 살 수 있다. 이런 제품에 세금을 더 부과한 것임....








물론 수입차에도 개별소비세가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수입차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BMW는 당분간... 상황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무더위에 불까지 나면 더 답답하니까...


일단 국산차도 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제일 중요한 팁은 자동차 판매사원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즉 딜이다... 


원래 기본적으로 딜러가 해주는 서비스를 잘 확인하고 + 알파를 잘 고려하자... 


그렇기 때문에 친구한테 차를 사는 것은 좀...


막무가내 진상 고객이 되지는 말고 올바르게 비교를 하고 차를 사야한다..


적어도 두명 이상의 판매사원과 상의하고 차를 사도록!!



자 이제 8월 국산차 프로모션을 확인해 보자~





◆현대자동차: '뉴 스타트 페스타' 실시


현대차는 이달 개별소비세 인하 특별조건에 저금리, 캐시백 등 혜택을 추가한 '뉴 스타트 페스타'를 실시

.

프로모션 적용 모델은 

▲쏘나타 뉴라이즈 

▲아반떼 

i30

▲투싼 2017

▲코나 등이다


해당 차종은 모두 1.9% 저금리 또는 30만원 캐시백이 지원된다. 여기에 개소세 인하 특별조건을 포함한 가격은

 ▲쏘나타·아반떼·투싼 120만원 ▲i30 70만원 ▲코나 5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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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판매조건은 차종별로 차이가 있다. 개소세 반영 여부 때문이다

친환경차는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각각 20만원씩 혜택을 받고


 승용차는

 ▲엑센트·i30·쏘나타 뉴라이즈 2018 20만원 ▲아반떼 70만원의 혜택이 있다


RV 2017년형 투싼이 50만원으로 지난달 판매조건보다 20만원 늘었다.



제네시스는 특별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G70 G80 EQ900은 선수율 10% 이상 시 1.25% 저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노후차 특별조건도 마련됐다

2011 831일 이전 등록(7년 노후)된 차를 지난달 31일까지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아이오닉·코나EV

넥쏘, 포터, 스타렉스를 제외한 전 차종에 30만원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개소세 인하 기념 특별 할인


기아차는 개소세 인하를 기념해 ▲K3 K5 HEV K7 HEV ▲쏘렌토에 20만원 특별할인을 지원한다.


K5 K7은 가솔린, 디젤 한정으로 50만원 혜택이 마련됐다.



내수활성화를 위해 선착순 5000명 한정으로 개소세 인하 혜택에 8월 혜택을 더한 '택스 제로 페스타'도 진행한다

할인은 기본적으로 

K5 80만원 

K7 100~150만원

 ▲K7 HEV 90~120만원 

2018 스팅어 7% 

2018 스포티지 100~13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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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해당 차종별 개소세 인하분을 더해 최대 138~434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7년 이상 된 노후차 교체 이벤트도 운영한다

2011 831일 이전 최초 등록된 차종 중 

K3 K5·K7(하이브리드 포함

▲스팅어 

THE K9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의 차종에 30만원 할인혜택 등이 제공된다.



◆한국지엠‘쿨썸머 페스티벌’ 실시


쉐보레는 8월 ‘쿨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지난달에 이어 파격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쉐보레는 개별소비세인하 조치에 따른 가격인하에 더해 ‘7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시행한다

이를 통해 스파크 3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의 차종별 추가할인이 제공된다.

말리부는 지난달 시행한 최대 100만원의 가격인하를 8월까지 연장하며 72개월 할부와100만원

현금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70만원의 할인 조건을 내걸었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최대 72개월 할부와 함께 스파크 70만원, 트랙스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고차 유류비 지원, 쉐보레 재구매자 추가혜택을 통한 최대 할인폭은

스파크 130만원, 트랙스 270만원이다.

크루즈는 역대최고 수준인 전 트림 17%, 캡티바는 400만원을 할인한다

카마로SS는 재고 차에 한해 150만원을 할인하며 다마스와 라보는 재구매 시 50만원을 특별 할인한다.



◆쌍용자동차: G4 부담제로할부’ 눈길 


쌍용차는 G4 렉스턴 구매 희망자가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경우 개소세 100만원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로열티 혜택과 결합하면 최대 17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차를 살 수 있다

코란도 C는 일시불 구매 시 개소세 전액(모델별로 95~120만원)을 지원하며 티볼리 브랜드는 

개소세 전액(70~108만원)이 지원된다.


G4 부담제로할부’도 시행한다. 선수율 10% 이상을 조건으로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프리 할부 이용 시에는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장기할부 이용이 가능하며 초기 2회분의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첫차 구매가 많은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구매자를 위해 최장 10년 롱 플랜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개소세 할인에 추가할인

 

르노삼성은 정부의 개별소비세인하로 할인된 차 가격에 추가할인혜택을 더한다


개별소비세 감면 외 


SM6(택시 트림 제외), QM6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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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

여기에 5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 대상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2013 7월 이전 등록된 차 보유자가 현재 르노삼성에서 판매하는 모델(전기차, 클리오 제외)을 구입하면 차종 별로


 


SM6(택시 트림 제외), QM6, SM7(택시/렌트 트림 한정) 3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M3는 개별소비세 인하에 추가할인과 노후차 보유자 할인을 더해


1404만원(PE 트림 기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SM6, QM6, QM3, 클리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SM6(택시 트림 제외) 구매자는 최대 97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70만원 지원 중 한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QM6는 최대 104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이나 7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또는 현금 지원 50만원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QM3 구매 시 유류비 지원 혜택으로


100만원을 제공한다.

르노 클리오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할부는 2.9%(36개월), 3.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여기에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 


또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 가격 외 50만원 추가지원 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선수율이란?


차량 총 가격 중에 먼저내는 금액입니다.  총 지급해야 되는 금액 중에 차를 인도 받을 때 내는 금액입니다.


특히 할부 진행 전 총 금액의 몇 %를 미리 내고 할부를 시작하느냐입니다.  입니다.


예 :  1000만원에 20% 200만원...  나머지 금액으로 할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