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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할 수 있는 일! 드론 개발과 드론 조종 앞으로 많은 일자리가 ~~

Funcook 2018. 2. 12. 11:56

2018년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매우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 되었다..



하늘에 오륜기가 멋드러지게 뜬것이다







심지어 슬로프에 스노보드를 타는 선수까지..





인텔은 이날 전세계에 생중계된 개막식 방송에서 무인 소형항공기 `슈팅 스타' 1218대를 동원해 약 30초간


올림픽 스타디움 밤하늘에 올림픽 오륜기, 스노보더 등의 형상을 수놓는 장면을 보여줬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인텔 드론쇼 사상 최대 규모로, 이 부문 기네스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6년 독일에서의 500대 드론쇼를 2배 이상 웃도는 규모다.


다만 이날 드론쇼는 지난해 12월 사전 녹화한 것이었다. 인텔은 애초 관중들 앞에서 라이브쇼로 펼칠

계획이었지만, 막판에 취소했다고 밝혔다. 


평창의 낮은 기온과 강한 바람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텔은 핀란드에서 실시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드론들이 추운 날씨에서도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기는 했지만, 평창의 기상조건에도 잘 견뎌낼 수 있는지는 

확신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 날씨가 추워지면 베터리 사용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 강풍으로 인해 드론의 조정능력이 확보되지 않는다. 

■   자칫 드론이 하늘에서 추락하면서 사람에게  떨어진다면? 그건 ㅠㅠ


인텔은 그러나 앞으로 한 주간 동안 라이브쇼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림픽 기간중 야간에 열리는 메달 시상식장에서는 드론 300대로 3~5분짜리 라이브 드론쇼를 펼칠 계획이다.




이것들은 모두 인텔에서 만든 슈팅스타라는 드론덕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날 화려한 쇼를 펼친 `슈팅스타'는 몸체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쿼드콥터(날개가 4개 달린 드론)로 무게는 

330g에 불과하다. 1

200여대의 드론에 장착된 엘이디 조명들은 40억가지가 넘는 색 조합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한다.

인텔은 특히 이번 드론쇼는 컴퓨터 한 대와 조종사 한 명만으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인텔이 자체 개발한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각 드론들이 입체화면의 한 픽셀처럼 질서정연하게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비행시간은 최대 20분이다. 그러나 사전 준비와 마무리에 필요한 비행시간 등을 고려하면 적정 드론쇼 


시간은 5~8분이다.


드론쇼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 개, 폐막식에서 단골 이벤트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도 대규모 드론쇼를 계획하고 있다는 풍문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보여준 드론의 활용도는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조만간 더욱 생생하고 살아있는 듯한 드론 쇼를 보는게 가능 할 것이다.


인텔 드론그룹을 이끌고 있는 아닐 난두리 부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텔 드론이 올림픽경기에서 역할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경기장에서 경쟁하는 운동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드론 기술을 계속해서 혁신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에 관심 있는 사람은 저가형 (장난감 스타일)드론을 하나 구입해 보는 것도 좋다...






지금까지는 드론을 단순히 하늘에 띄우는것이 주요 이슈였지만 이제는 이 드론들을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분야가 더욱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존의 드론 기체에 대한 개발과 조정인력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드론 전문 정비사 자격증으로 돈을 벌 날이 멀지 않았다...


드론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