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계속 발굴 되고 있다.
하천분야 드론 활용으로 320억 공공 신규시장 창출! |
- 국토부, 전국 주요하천에 드론기반 하상변동조사·하천측량 시범사업 착수 -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하천측량 업무*에 드론이 본격 활용된다고 밝혔다.
* (하천지형조사) 하천구역설정을 위해 하천과 주변지형을 조사(10년 주기)(하상변동조사) 하천통수능력 분석을 위해 하천바닥의 퇴적사항을 조사(매년∼5년 주기)(하천시설물조사) 하천시설물의 이상이나 상태를 모니터링(10년 주기)
ㅇ 「하천법」에 따라 전국 국가‧자방하천(3,835개소, 29,784km)을 대상으로 하천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내년에는 하천지형조사, 하상변동조사 등 하천측량 업무에 드론이 이용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이달부터 하상측량 시범사업*을 우선 착수하며, 현재 개발 중인 표준수행절차와 품셈(공정별 대가기준)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 (기간) ’17.12.~’18.3./4개월 (금액) 1,320백만 원
ㅇ 시범사업은 5개 지방 국토관리청별로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의 본류 및 지류 7개 구간(122.5km)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범사업 대상구간》
수계명 | 세부위치 | 연장(㎞) | 사업비 (백만 원) | 시행청 | 비고 | |
본류 | 지류 | |||||
한강 | 행주대교~전류/하구 | 18.0 | - | 194.0 | 서울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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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천(한강 합류전) | - | 5.0 | 54.4 | |||
본류와 섬강/합류부 | 10.8 | 11.3 | 238.0 | 원주청 | 한강본류는 원주청 시행 | |
낙동강 | 황강(낙동강 합류전) | - | 8.0 | 86.6 | 부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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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낙동강 합류전) | - | 14.0 | 1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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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 본류와 미호천/합류부 | 10.0 | 17.3 | 293.9 | 대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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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 본류와 지석천/합류부 | 4.6 | 23.5 | 302.5 | 익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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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4 | 79.1 | 1,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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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지방 국토관리청의 하상변동조사 의무화로 하천측량 드론 활용성 가능성 평가를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16.11, ’17.6)한 결과, 수치지도(1:1,000) 요구 정확도를 상회하는 기술력*이 입증된 바 있다.
* 수치지도 요구 정확도: 평면 40cm, 높이 30cm이내 → 경진대회: 평면 10cm, 높이 30cm이내
ㅇ 또한, 국내 업체가 개발한 드론은 비행시간(90분)‧항속거리(80km) 등의 부문에서도 외국산 드론*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도 확인된 바 있다.
*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드론인 ebee(스위스)와 Q200 Surveyor pro(영국)은 비행시간 각 40분, 60분, 항속거리 각 30km, 60km 수준
□ 내년 3월부터 하천기본계획 수립 등에 드론이 전면 활용되는 경우, 하천기본계획 수립(100억원), 수시 하상변동조사(20억원), 하천모니터링(100억원), 소하천관리(100억원, 지자체) 등 연간 320억원의 공공부문 신규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특히, 기존 대비 50% 비용으로 하천측량에만 활용해도 연간 12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며, 2배 이상의 정확도 향상 및 3배 이상의 운영가능일도 확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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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에 관심 있는 사람은 저가형 (장난감 스타일)드론을 하나 구입해 보는 것도 좋다...
□ 국토교통부는 하천측량 뿐만 아니라 수질 모니터링*, 수해지역 긴급촬영, 시설물(댐, 제방 등) 안전관리 등 관련 서비스에도 드론이 적극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드론 운용거점을 두고 주기적 자동경로비행을 통해 하천 모니터링
ㅇ 우선, 올해 11월 드론의 야간‧가시권 밖 비행을 허용하는 특별승인제 및 공익목적 긴급상황시 항공법령(조종자 준수사항 등) 특례 도입 등 규제완화를 추진한 바 있으며,
ㅇ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제세미나 등 국내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아시아 개도국을 출발점으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여, 글로벌 하천 드론특화 서비스 시장 선점
ㅇ 또한, 드론측량 성과물 품질확보 및 데이터 공동활용 통합플랫폼 체계를 조기에 확립함으로써 드론 서비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드론은 기존 산업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로 하천분야에서도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아울러, 단국대 김동수 교수는 “하천분야 드론 서비스 시장 선점을 통해 전체 물산업 시장의 1%만 점유하더라도 6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전에도 경찰청에서도 드론 조종사를 뽑는다는 내용을 포스팅 한적이 있다..
http://joycook.tistory.com/122
하천 측량 같은 일들은 매년 꾸준하게 발생하는 일들이다... 그야말로 곰들이 푸가 꿀을 신나게 빨다가
살짝 잠이 든다는 바로 그 꿈의 꿀보직!! 땡보직 이라고 할 수 있다.
장기 근속 또한 가능하다... 처음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