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취업 이직/직장생활 48

KB국민은행 100km 행군 피임약이 필요한이유?

KB국민은행... 정말 좋은 직장이다.. 제 1금융권아닌가..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회사중에 하나... 대졸 평균 초봉은 미필자는 4600만원, 군필자는 4900만원~~ (KB국민은행 VS 신한은행 연봉 및 처우 비교는 여기로 http://joycook.tistory.com/132) 취직만 된다면 100km 가 아니라 10000km라도 가겠다는 사람이 수두룩한 직장.... 그러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다. 신입사원 연수의 마무리 과정중에 하나인 100km 행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행군이 문제가 아니라 행군에 참여하는 여직원에게 피임약을 주었다는 이야기다... 이게 강요냐 아니냐 가 지금 문제의 핵심이다... - KB국민은행이 신입사원 연수중 100km 행군 프로그램을 위해 여자 직원들에게 피임약을 ..

퇴사 압박! 당신도 받아 봤나요?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작년 한 해 동안 퇴사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퇴사 압박이 발생하게 된 이유로는 회사실적악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가 어렵다.. 어려우면 경영진은 직원을 줄일 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한다.... 2017년에 회사에서 퇴사 압박이 발생한 경우 그 원인으로 생각되는 이유중에 가장 높은것이 회사 실적 악화이다... 이런식일 것이다... 예1 대표 이사 曰 : 김상무 올해 매출이 너무 없다... 이런식으로 모든 식구들을 다 데리고 갈 수는 없을 것 같다. 김상무 曰 : 네.. 회사가 안좋을 때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누군가는 희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 이사 曰 : 각 팀장들 의견 좀 들어보자.... 예2 : 강상무 曰 : 김팀장!! 신상필벌..

비트코인 거래소 직원 대박 인센티브 , 급여

다소 낯선 회사들이 있다.. 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기존 업종과 비교한다면 삼성증권이나 대우증권 과 같은 회사가 될 수 있다... 이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고 한다~ 엄청난 수익 때문에~ - 유진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1, 2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거둬들이는 하루 수익은 20~30억원대 규모로, 연간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 "업비트의 하루 거래대금은 약 7조원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원화마켓의 수수료율을 적용해 산출한 일평균 수수료 수익은 35억5000만원 수준"이라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한 수익은 1조3000억원 추정.- "빗썸의 거래대금은 1일 현재 일평균 2조5000억원 규모로 집계된다"며 "평균 수수료율이 1%라고 가정하면 일평균 수수료..

직장 생활 참 힘들다.. 춤까지 춰야 하다니.. 성심병원 간호사 그리고 밥그릇 전쟁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요즘 계속 실검에 뜨고 있다.. 병을 잘 고쳐서 뜨는게 아니고 거기서 근무하는 여자 간호사들의 장기자랑 때문에.. 직장 생활 해본 사람은 알지만.. 10명중에 7명은 장기자랑과 같이 공개 무대에 나가는 것을 대단히 싫어 한다.. 뭐 요즘은 자신의 끼를 발산한다는 취지에서 많이들 나가는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큰 무대에서 핫한 복장으로 춤을 추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싶다.. 정말 이번 사건 처럼 강제적으로 하는것도 서러운데.. 복장까지.. 거기에 체중과 신장까지 제한을 두면서... 이들 중 대부분이 간호 조무사일 가능성이 높다. 병원 재정상 간호사 보다는 간호 조무사를 훨씬 더 많이 고용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 사건에 휘말린 친구들은 아마도 25세 이하의 아주 어린 친구들일..

명예퇴직은 누가 결정하나?

회사가 어려워지거나 특별한 상황에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명예퇴직 , 희망 퇴직이 실행 되기 전에 어느정도 회사에서는 나갈 사람 , 나가줬으며 하는 사람에 대해서 논의를 하게 됩니다. 이때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이 누가? 하는 진행여부를 결정하고 그 기준을 만드는가? 대지주 (소유자) > 사장단 > 경영층(임원) > 인사/재무 > 팀장 > 통보 > 결정 여기서 지주와 사장단 까지는 어느정도 협의가 될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만..사실 경영층이라 불리는 임원단에서 부터는 하자 말자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대부분 어느 부서를 얼마나 자를 것인가? 내보낼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만 격렬하게 논의 합니다. 자기가 살아야 하니까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직원들에게 공지할 때는 자율적인 분위기라고 이..

서러운 갑을 관계 그 유래를 아나요?

갑(甲)으로 태어나 자랐지만 결혼하면서 을(乙)이 됐고, 아이가 태어나자 병(丙)으로 내쳐지더니, 급기야 강아지한테 밀려 정(丁)으로 추락했다는, A 그룹 임원의 '웃픈(웃기지만 슬픈)' 이야기가 어디 그만의 사연일까. 직장에서는 '별'을 달았지만 가정에서는 '팽'을 당하는 가장들은 주변에 숱하다. 집 밖에서의 맹수가 집 안에 들어서면 초식동물로 변한다. 그러니 개한테 밀릴 수밖에. 이게 끝이 아니다. 저 개가 새끼라도 낳으면? 몸이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는 의사가 갑이다. 이 의사의 자녀가 학교에서 사고를 쳤다면 의사는 졸지에 을이 되고 교사가 갑이다. 이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가 비리를 저질렀다면 교사는 을이고 검사가 갑이다. 반전은 또 있다. 앞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검사라면? 교사, 의사, 검사..

정규직 전환 가능할까? 증권사 비정규직 비중 20% 인데..

증권사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것에 대해 고심이라는 기사가 보인다.. - 증권업계가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비정규직 해소 기조에 불만- 은행 등 금융계로 비정규직 축소 정책 동참 움직임이 확산.- 증권업계는 일률적인 비정규직 축소가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업무 특성상 은행권과 달리 대규모 계약직 채용이 불가피가 이유. 2017년 5월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 3월 말 기준 31개 국내 증권사 직원 중 비정규직 비중은 24% . 20개 외국계 증권사의 비정규직 비중 8.4%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높다. - - 대형 증권사 중에서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의 비정규직 비중이 67%로 탑반올림 하면 전체 직원 10명 중 7명이 비정규직.비정규직(824명)이 정규직(412명)보다 2배 . 증권사 비중 메..

청년 취업을 위해 명예퇴직이 필요한 세상이라네요... 흠

2017년 상반기 중에 금융권에 명예퇴직 전망. 금융 공기업과 민간 금융기관들이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명퇴 제도를 적극 활용할 움직임. 이러한 뉴스가 나오면서 장년층과 청년층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 될것으로 보임...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명퇴제 도입 방안을 검토 중. 고임금 인력인 임금피크제 적용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퇴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줄인 재원을 신입 직원을 늘리는 데 투입해 문 대통령이 약속한 공공부문 일자리 늘리기에 보폭을 맞춘다는 구상.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세부안이 나오지 않았고 금융위와 협의도 해야 하지만 만 56세가 되는 직원들에게 해마다 임금을 낮춰 60세 정년을 보장하는 임금피크제 대신 명예퇴직을 유도해 신규 일자리 ..

한국 GM 희망퇴직 + 사업 철수 설의 근거...

. 한국지엠이 최근 비정규직 40여 명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선데 이어 생산직 정규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수요조사도 진행한 것이 드러나 다시 한번 공장 철수설이 돌고 있다. 11일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조합에 따르면 비정규직 직원들이 맡고 있던 인천 부평공장 엔진 포장 작업을 정규직 직원들로 대체되는 ‘인소싱’ 조치됐다. 엔진 생산 물량이 24%가량 감소하자 비정규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한 것이다. 업무를 맡고 있던 비정규직 직원 20여 명들은 계약이 다음달 말로 종료돼 일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항 KD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들도 최근 정리해고 통보를 받았다. 다음달 말을 끝으로 정리해고된다는 것이다. 신현창 한국지엠 비정규직지회장은 “경영진의 잘못으로 인해 줄어든 생산물..

희망퇴직, 구조조정 이후 남은 직원들은?

희망퇴직을 안했거나 명예퇴직을 거부했거나... 인력구조 조정 감축 대상이 안되었거나... 조직개편에 해당 안되어서 아직 회사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은 어떨까? 처음에 안도의 한숨을 쉴수도 있겠지만... 어찌보면 그동안 두명이서 하던 일을 한명이서 해야 하고 3명이서 하던일을 2명이서 해야 되는 경우도 생긴다.... 특히 은행이나 보험사 객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경우는 정말 일이 늘어날 수 있다... 객장을 합친 경우에는 괜찮지만 객장을 합치지 않고 직원만 내보낸 경우에는 아주 열일 해야 된다. 그리고 객장이 통폐합되었다면 주변에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에 고객의 내방이 더욱 많아 진다. 그나마 객장을 통합하는 분위기라 조금만 참으면 되겠지 하는 소망을 가져 보지만 객장을 통합 할 때 쯤 되면 또다시 인원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