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낯선 회사들이 있다.. 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기존 업종과 비교한다면 삼성증권이나 대우증권 과 같은 회사가 될 수 있다...
이 가상화폐 거래소 직원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고 한다~
엄청난 수익 때문에~
- 유진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1, 2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거둬들이는 하루 수익은 20~30억원대 규모로, 연간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
- "업비트의 하루 거래대금은 약 7조원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원화마켓의 수수료율을 적용해 산출한 일평균 수수료 수익은 35억5000만원 수준"이라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한 수익은 1조3000억원 추정.
- "빗썸의 거래대금은 1일 현재 일평균 2조5000억원 규모로 집계된다"며 "평균 수수료율이 1%라고 가정하면 일평균 수수료 수익은 25억9000만원, 연 환산 시 9,461억원의 수수료 수익이 발생 가능.
-" 업비트는 카카오가 지분 25%를 보유한 두나무에서 개발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각각 18.7%, 8.4% 보유
언제나 그렇듯이... 진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이런 거래소 사람들인 것 같다..
익명을 요구한 빗썸 관계자는 4일 “지난해 가상통화 거래량이 급격히 늘면서 수수료 수익이 늘자 대표가
일반 사원 연봉의 3배 가량에 달하는 거액의 성과급을 약속했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직원들 사이에서는 벌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빗썸의 공식적인 입장은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지난해 결산이 끝나지 않아 성과급 수준 등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빗썸은 직원 채용시 복리후생 조건으로 ‘성과에 따른 스톡옵션과 성과급 지급’을 명시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해 가상통화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거래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다. 대신증권은 빗썸의 가상통화 거래대금과 수수료를 바탕으로 계산할 때
지난해 수수료 수입이 317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임직원이 직접 기업을 평가하는 사이트인 ‘잡플래닛’에 따르면 현재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시코리아닷컴의
대졸 사원 평균 연봉은 3075만원. 과장은 6150만원, 이사는 7995만원이다. 잡플래닛은 빗썸에서 일했던 직원들이 제시한 자료로 연봉을
추산한다.
그러면 실제 빗썸 직원이 받는 성과급은??
직급 | 사원 | 과장 | 이사 |
기본급 | 3075 | 6150 | 7995 |
상여금 | 9225 | 18450 | 23985 |
총급여 | 12300 | 24600 | 31980 |
세금 | 3690 | 7380 | 9594 |
실 급여 | 8610 | 17220 | 22386 |
단위 : 만원
세금을 제한 총 급여가 사원의 경우 8천 6백만원이다.. 삼성전자 대리 보다 낳다..
과장만 달더라도 대기업 임원보다 높은 급여 수준이다...
물론 빗썸 대표가 이야기한 공약이 지켜진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빗썸에는 현재 본사에 220명과 콜센터에 230명 등 총 45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
직원만 해도 지난해 초 20여명에서 1년새 10배 이상 늘었다.
빗썸에서 일한 한 직원은 “스타트업 기업답게 의욕적이면서 편안한 업무 분위기, 자유로운 의사소통,
복지가 좋아 빗썸을 선택했다”며 “다만 아직 업무분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경력직이 입사 후 금방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고
귀띔했다.
빗썸이 내세우는 직원 처우는 대기업 못지 않다.
스톡옵션·성과급은 물론 기본적인 야근수당 외 추가 근로수당, 야근 교통비와 식비, 피트니스센터 회원권, 한방·마사지 서비스 의료혜택과 무제한
도서 구입비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