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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금융 직종 인터넷 전문은행

Funcook 2016. 12. 16. 17:07


기존 금융권에서는 일자리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이 기존의 영업망을

대체하면서 발생한는 현상으로 보여지며 내년에도 이러한 일은 계속 진행 될 것이다. 

관련 내용.  http://joycook.tistory.com/32


그러면 이제 새롭게 인터넷 전문은행이 탄생했다. 그 시초가 K뱅크 이다. 

K뱅크는 주체는 기존 금융권이 아닌 KT라고 한다. 

                                                                             K뱅크 콘소시엄

카카오뱅크 VS K뱅크

K뱅크에는 KT 외에 우리은행[000030], NH투자증권[005940], GS리테일[007070], 한화생명보험, KG이니시스[035600], KG모빌리언스[046440], 8퍼센트, 다날[064260], 포스코ICT, 한국관광공사, 얍컴퍼니, DGB캐피탈, 모바일리더[100030], 이지웰페어[090850], 브리지텍[064480], 한국정보통신[025770], 인포바인[115310], 알리페이 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민앤지[214180] 등 21개 주주사로 구성돼 있다.

자본금은 2천500억원이다. K뱅크는 은행법 개정으로 은산분리가 완화되면 2∼3년 안에 추가로 2천억∼3천억원을 증자하고, 10년 후 자산 15조원 규모로 몸집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사 9명을 포함해 200여명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직원 수만 1만명이 넘는 기존 은행들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인력이다.

K뱅크는 적은 인력으로 100% 온라인으로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와 최고 수준의 수신금리 제공으로 고객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K뱅크는 지난해 11월 금융위로부터 예비인가 사업자에 선정됐고 지난 1월 K뱅크 준비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9월말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해 이날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

이르면 내년 2017년 1월말∼2월초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의 초대 행장이 된 심성훈 행장은 KT와 KT 그룹사를 거치며 무선통신사업 차별화 전략수립, 신규사업 개발·관리 등의 업무를 맡았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KT 시너지 경영실장을 맡아 금융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 그룹사와의 ICT 융합을 주도하기도 했다.

K뱅크의 가장 큰 강점은 KT 중심의 ICT다.

K뱅크는 '내 손안의 첫번째 은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으며 10분 안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모바일만으로도 100% 은행영업을 할 수 있으며 각종 주주사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신용평가를 통해 중금리 대출을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만 4천억원 규모의 여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주사인 GS리테일의 1만500개 GS25 편의점을 오프라인 영업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K뱅크의 강점이다.

K뱅크는 GS25 편의점에 이미 설치돼 있는 현금지급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또 ATM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즉석에서 체크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는 '스마트 ATM'을 개발해 주요 거점 편의점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인터넷 전문은행의 첫 사업자로 카카오가 이끄는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은행) 컨소시엄과 KT가 이끄는 케이뱅크 컨소시엄이다. 인터파크가 주축이 된 아이(I)뱅크 컨소시엄은 예비인가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새로운 정권이 탄생하면서 법률 계정과 이에 따른 추가 사업자 모집은 불가피 해 보인다.

일단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의 투자를 불러오기에는 은행업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대규모 투자 자금은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 할 것처럼 이야기 하기 때문이다.

대기업에서도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은행/금융업에 뛰어들고 싶어하고 실제로 소비자의 니즈가 존재함에 따라

사업성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 전문은행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경쟁도 무지 심할 것이다. 

특히 기존 투자한 기업측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최대한 얻기 위해 인터넷 은행에 자사의 인력을 많이 투여하고 싶어한다.

특히 현재 자신의 위치가 애매한 사람들의 경우는 앞을 다투어 손을 들었다고 한다. 

관련 내용 : 힘든 차과장.... http://joycook.tistory.com/28

전혀 새로운 업종이 세상에 나온것은 아니다.. 여러가지가 결집되어 기존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나온것이다.

편의점, 가상계좌 그리고 휴대폰이 만들어낸 사업이라고 보면 된다. 어렵게 말해서 IOT, FInTech 지 그냥 쉽게 생각하면 

말그래도 인터넷으로 다 되는 은행일 뿐이다. 다만 몇가지 운영하는 부분이 다를 뿐이다.

처음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라고 불리던 옥션, 지마켓 인터넷 몰이라고 불리웠던 인터파크나 삼성몰 등이 뭐 그렇게 

달랐나? 그냥 오프라인을 온라인으로 옮겨 온것이다. 

이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모바일로 아주 많이 옮겨가게 하는 것이다.

이런곳에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누구라도 될 수 있다.  

가장 많은 분야는 기존 금융권 사람들이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만약 기존 금융권 사람들만 뽑는다면 경쟁력이 없다.  말그래도 인터넷을 이해하고 모바일을 활용 할 줄 아는 사람이 

더 필요한 것이다.  금융업을 알고 모바일 사업을 하는사람이냐? 아니면 모바일을 이해하고 금융업을 하는 사람이냐?

정답은 없지만 K 뱅크 대표 심성훈행장은 비 금융권 출신이다....... 

기존 금융권에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서 손해볼 회사는 아니다. 

그리고 비금융권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봐야 하는 회사다.

비금융권에서 일을 했지만 금융권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라고 보여진다. 

워낙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금융권에 이만큼 문이 열리기도 쉽지 않다. 

이직의 기회는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다들 인맥과 촉을 가득 세우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에 앞서서 자신의 능력을 좀 더 강하게 하길 권한다. 

인맥관리부터 실무지식까지 조금씩 해놔야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빛을 발 할 수 있다. 

어렵게 들어갔는데 일을 못해서 험한 꼴 당하는 것처럼 우울한 경우가 없다. 

미리 준비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상담을 신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