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평/중국

오늘의 중국 뉴스

Funcook 2017. 3. 16. 11:59

옆나라 중국 소식을 모아 모아!!!


중국에서 우리나라에서 제조된 반도체나 ICT 핵심 부품에 대한 수입은 줄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행객이나 화장품은 위험하기는 합니다. 실제로 관광객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에서 제조된 부품을 사지 않으면 자신들도 제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 제조업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드 갈등 속에서 한국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 회사가 있습니다. 

뤼디 그룹입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뤼디(綠地)그룹은 제주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뤼디그룹의 한국법인 그린랜드센터 제주는 15일 제주시 드림타워 건설사업과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2단계 개발사업이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뤼디그룹은 상하이 시정부가 지분 51%를 소유한 국영기업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과

 함께 제주 투자에 미칠 영향이 주목됐다. 

이날 발표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뤼디그룹의 투자에도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그린랜드센터 제주 관계자는 "롯데관광개발과 제주시 노형동에 조성하는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드림타워 건설 공사는 롯데관광개발과 그린랜드센터 제주가 시행사로 세계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가 시공사로 참여한다. CSCEC는 공사비를 못 받아도 조건 없이 자기 돈을 들여 건물을 완공하는 '조건 없는 책임준공확약'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 사업을 맡았다. 제주의 중심인 노형동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과 호텔레지던스(850실), 쇼핑몰, 부대시설 등 모두 30만 3737㎡ 규모로 조성된다. 

뤼디그룹은 이와 함께 1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제주헬스케어타운 개발도 정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힐링 스파이럴 호텔의 공사를 담당하는 포스코건설은 "공사가 문제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뤼디라는 회사는 그렇게 신뢰가 가는 회사가 아닙니다. 과거에 상암동 DMC 랜드마크 사건도 있었고...

   

 이들 말대로 제주도에 헬스케어 센터가 중국자본으로 만들어지는것도 웬지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 사드 때문에 수출도 안되고 중국 관광객이 줄어드는데


   금호 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중국 하이난항공그룹으로부터 16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말 공동출자를 통해 기내식사업 합작법인 ‘게이트 고메 코리아’를 설립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중국 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금호타이어 인수전에서는 중국의 더블스타와 맞섰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협력 및 경쟁 상대 모두 중국과 연결돼 있는 셈이다.

15
일 금호홀딩스는 운영자금 목적으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하이난항공(HNA)그룹이 160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HNA그룹 간 전략적 시너지를 도모하는 차원에서의 투자이며,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양 그룹 회장이 서울에서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 양 사는 호텔·리조트 개발·지상조업·항공기 정비사업(MRO) 전반과 기내식부문(케이터링)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청주시와 함께 MRO를 추진했으나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NA그룹의 이번 투자로 MRO 사업도 다시 시도할 수 있게 됐다.  

기내식 사업은 이미 첫발을 뗐다. 지난해 말 아시아나항공과 HNA그룹의 계열사인 게이트 고메 스위스는 공동출자 방식으로 기내식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인 ‘게이트 고메 코리아’를 설립했다.

박 회장의 중국 기업과의 협력 및 경쟁구도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박 회장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금호타이어 인수를 시도 중이다. 이 컨소시엄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중국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중국 석유화학기업 등을 지목하고 있다. 만약 박 회장이 인수를 포기할 시 금호타이어를 가져가게 되는 곳도 중국의 더블스타다.  

따라서 박 회장의 중국 내 비즈니스와 친분으로 쌓은 거미줄 네트워크가 이번 금호타이어 인수전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사업상으로는 중국 기업과 다양한 협업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다, 정·재계 인사들과도 인맥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최근 한중우호협회장 3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원자바오 전 총리·시진핑 국가주석 등과 만나 왔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최근 금호타이어 채권단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요청 건을 제대로 논의하지 않고 허용불가 방침을 언론에만 발표하고 있는 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송이 진행되면 금호타이어 매각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2016년 지난해 중국으로 화장품 수출 1조8천억원…3년새 5배로 늘어

한류 바람으로 한국 화장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3년 사이 대(對) 중국 화장품 수출액이 5배로 늘어났다.

중국 시장이 한국 화장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대 초반 20%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40%로 높아졌다.

하지만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경제보복으로 화장품을 거론하고 있어 해당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6일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총 수출액은 사상 최대인 41억7천800만 달러(4조7천800억원)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으로의 수출은 37.3%에 해당하는 15억6천만 달러(1조7천800억원)였다.

지난해 화장품 총 수출액은 전년보다 43.6% 급증했고 중국으로의 수출도 33.1% 늘었다.  대 중국 수출액은 2013년 3억 달러(3천400억원)에서 작년 15억6천만 달러(1조7천800억원)로 3년 만에 5.2배로 증가했다.

2013년 3억 달러였던 것이 2014년 5억8천200만 달러(6천700억원), 2015년 11억7천200만 달러(1조3천400억원)로 

매년 배로 불어났다.

2000년 이후 한국의 전체 화장품 수출액에서 중국으로의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2003년 21.4%로 가장 낮았다. 이후 20% 중후반에서 30% 초중반을 오가다가 2010년 41.3%까지 치솟았다.

2011년 25.1%로 낮아진 후 2012년 22.1%, 2013년 24.4%를 각각 기록했으나 2014년 31.0%로 올랐으며 2015년에는 다시 한 번 40.3%로 상승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제품 시장 점유율도 2010년 5.4%에서 지난해 6월 현재 23.7%로 급상승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산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은 한국이 23.7%로

프랑스(29.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15.2%)이 3위, 미국(10.9%)과 영국(6.6%)이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한국 화장품 대기업 제품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에서 내놓은 마스크팩 등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


위의 숫자들은 공식 집계 이고 보따리 장사를 통해서 들어간 물량도 결코 적은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퀄리티에 

대해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바뀌지는 못할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점차 수위를 높여 간다면....   ㅠㅠ



AD sect 



* ICT 수출 3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는 75.9% 급증(2), '보복 타격

  크지 않은 수출... "韓 부품으로 완제품 제작... 수입 줄이지 못할 것"



2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140.6억 달러, 수입 72.9억 달러

 

- 22.8% 증가, 2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역대 최고액 달성 -

 

(총괄 및 특징)

 

□ ‘17. 2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140.6억 달러, 수입 72.9억 달러로 잠정 집계

 

ㅇ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이 크게 늘면서 22.8%(전년 동월대비) 증가, `10.8월(26.4%) 이후 6년6개월만에 20%대 증가율 기록

 

- `16.11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였고, 2월 수출로는 처음으로 140억불을 넘어 역대 최고 2월 수출액 기록

 

*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증감률(%): (’16.11월) 3.2 → (12월) 13.2 → (’17.1월) 16.7 → (2월) 22.8

 

ㅇ 품목별로는 반도체(65.0억 달러, 56.6%↑)가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급증세를 지속하며 1월에 이어 2월에도 월간 최대 수출실적 기록

 

* 메모리(41.9억불, 85.1%↑), 시스템반도체(17.9억불, 26.6%↑)

 

- 디스플레이(22.3억 달러, 15.5%↑)는 4개월 연속 증가세 및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 컴퓨터 및 주변기기(6.6억 달러, 22.9%↑)도 차세대저장장치(SSD) 수출 호조에 힘입어 9개월 연속 증가

 

ㅇ 지역별로는 중국(74.3억 달러, 34.1%↑), 베트남(15.8억 달러, 27.0%↑), 유럽연합(EU)(9.2억 달러, 37.9%↑) 등 주요 수출지역에서 증가세 지속

 

ㅇ 수입은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을 중심으로 6.0% 증가했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수지는 67.7억 달러 흑자로 전체 수지 흑자(72.2억 달러)에 기여




* 中 사드 화살에 中 여행사부터 타격... 텅빈 카페리호, 단체 유커 35명 뿐


* 사드 후폭풍... 면세점 3곳 시총 1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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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보복 숨고르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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