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장동민과 나비가 결별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정말 재미난건 연관 검색어가...
좌약이 빠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ㅋㅋ 도대체 좌약이 뭐길래.. 이 연인의 만남과 헤어짐에 무슨 관계가 있길래...
그와 그녀의 사이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이 라디오 스타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장동민의 항문에 나비가 좌약을 꽂아 주었다는 이야기는
그들의 이별 이후에도 끝나지않고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사실 부부 사이에도 좌약 및 항문 관련 질환을 터놓고 이야기 하고 보여주고 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을 공중파 방송에서 이야기 했으니 세간의 충격은 얼마나 심했을런지..
그들의 연애사는 그들만의 것이고..
장동민이 걸린 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 방송에서 나비는 "장동민이 일도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는 것 같아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결과가
건강하지 않다고 나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윤종신은 "나에게 전화가 왔다. 장이 안 좋은 증세인데 나랑 비슷한 병이었다. 크론병 증세가 보여
내 주치의 선생님에게 보냈다.
그랬더니 크론병 바로 전 단계인 궤대장염 판정을 받았다. 그래도 그건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장동민이 걸린 병은 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에 대해서 ...
궤양성 대장염이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재발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에서 병적인 변화는 항문에 인접한 직장에서 시작되어 점차 안쪽으로 진행되는데, 병적인 변화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거의 모든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직장에 염증이 발견되며, 약 절반의 환자에서는 직장부터 S상 결장까지, 1/4은 직장부터 S상 결장과 왼쪽 대장까지, 나머지 1/4은 직장으로부터 횡행 결장 또는 오른쪽 대장에 이르기까지 대장 전체에 걸쳐 염증이 존재한다.
염증이란?? inflammation
어떤 자극에 대한 생체조직의 방어반응의 하나로, 조직 변질, 순환장애와 삼출(渗出), 조직 증식의 세 가지를 병발하는 복잡한 병변(病變)을 일컫는다. 중이염(中耳炎) 등과 같이 끝자가 염(炎)으로 되어 있는 것 외에, 전염성 질환(결핵 ·매독 ·이질 ·디프테리아 등) 등에서 볼 수 있는 병변의 총칭으로, 대부분의 병이 이것에 속한다. 여러가지 원인 중 세균에 의한 것이 가장 많다.
>> 통상 부어오르고 부어오른 부위가 가렵거나 아프거나 터지거나 하는 증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다만 부어오르는 현상의 원인이 병균이냐, 스트레스냐 등등에 따라 좀 다른 해석이 있습니다만...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최근에 회자되는 병들중에 그 원인이 확실한건 별로 없지요...
대충 추측하기로는 유전적요인과 외부의 특이한 자극(스트레스 또는 섭취하는 음식)에 의해 과도한
체내의 면역반응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흔한 증상으로는 혈액과 점액을 함유한 묽은 변 또는 설사가 하루에 수회 나타나는 증상,
- 심한 복통, 탈수, 빈혈, 열, 식욕감퇴, 체중감소, 피로감
- 직장을 침범한 경우 변비가 오거나, 변을 본 후에도 잔변감이 있는 등의 증세
- 만성 출혈에 의한 빈혈
- 대장 증상 외에도 관절염, 피부 변화, 간질환, 열, 체중감소 등
검사 :
몸이 좀 안좋고 위의 증상이 발견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대장 내시경, 대장 조영술, CT, ]
복부 초음파와 같은 진단을 통해서 확인하는게 최고입니다.
병의 진행
병을 방치하거나 악화되면 대장염, 대장암, 클론병 등과 같이 큰 병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어떤 병이든 초기에 잡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