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채용계획이 가장 많은 직종은? 사람이 부족한 사업부문은 어디인가 ?

Funcook 2020. 12. 29. 15:18

어떤 직종에 인력이 모자른가?

 

어떤 일자리가 남아도는가?

 

농촌에는 일자리가 많고 서울에는 일자리가 없는걸까?

 

이를 대~충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고용노동부에서 나왔다. 

 

인력이 부족한 사업분야에 지원을 해본다면 쉽게 좀 더 수월하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반면 경쟁율이 높은 사업분야에서 일자리를 찾는다면 쉽지 않다.  꼭 참고해보자. 



 

운전 운송직에 대한 채용계획이 높은 것은 언텍트 트랜드에 따른 배달과 택배증가로 예상된다

 

 

 

□ ‘20.3분기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621천명, 채용인원은 557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1천명(-7.6%), 41천명(-6.9%) 감소*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업체의 채용축소‧연기, 고등교육법 개정(’19.8., 1년 이상 임용) 등에 기인

 

< 구인 및 채용인원 추이 >

(단위: 천명)

구 분

’17.3/4

’18.1/4

’18.3/4

’19.1/4

’19.3/4

’20.1/4

’20.3/4

구인인원

721

(18)

834

(-17)

748

(27)

825

(-9)

673

(-75)

793

(-32)

621

(-51)

채용인원

636

(23)

744

(-13)

664

(28)

748

(4)

598

(-66)

734

(-14)

557

(-41)

주)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

< 연도별 구인 및 채용인원(매년 3분기) >

 

 

ㅇ구인‧채용인원이 많은 산업은 제조업(구인 108천명, 채용 90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구인 88천명, 채용 80천명),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구인 87천명, 채용 82천명), 건설업(구인 85천명, 채용 82천명) 등임

※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한 ’20년 자료와 '19년 이전 자료간 비교 시 유의하여야 함

* 다만, 산업분류 개정에도 불구하고 개정폭이 크지 않은 주요 산업 및 제조업에 대하여 ’20년 자료와 ’19년 자료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음(천명, ’19.3분기→ ’20.3분기)

구분

보건사회복지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숙박음식점업

제조업

구인:

83→88

63→37

47→42

47→37

35→26

117→108

채용:

74→80

61→36

43→38

26→24

32→25

99→90

ㅇ구인‧채용인원이 많은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구인 92천명, 채용 85천명), 건설‧채굴직(구인 57천명, 채용 56천명), 보건‧의료직(구인 50천명, 채용 45천명), 영업‧판매직(구인 43천명, 채용 39천명) 순임

※ 전면개정된 한국고용직업분류2018을 반영한 ’20년 자료는 '19년 이전 자료와 비교 곤란

* 직종별 구인수요는 산업전반에 걸쳐 있는 사무직, 감염병·고령화 등으로 인한 보건‧의료직 등은 많았으나, 전체적으로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인해 감소

 

□ ’20.3분기 미충원인원은 65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0천명(-13.3%) 감소, 미충원율은 10.4%로 전년동기대비 0.7%p 하락

* 해당 항목 조사(’08년) 이후 3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적(낮)은 수준이며, ’17년 이후 감소세 지속되고 있는 상황

☞ 미충원인원: 사업체에서 적극적 구인에도 불구하고 채용하지 못한 인원(구인인원-채용인원)

└ 미충원율 = [(구인인원-채용인원)/구인인원]×100

< 미충원인원 및 미충원율 추이 >

 

(단위: 천명, %, %p)

구 분

’17.3/4

’18.1/4

’18.3/4

’19.1/4

’19.3/4

’20.1/4

’20.3/4

미충원인원

85

(-5)

90

(-4)

83

(-1)

76

(-13)

74

(-9)

59

(-17)

65

(-10)

미충원율

11.7

(-1.0)

10.8

(-0.2)

11.2

(-0.5)

9.3

(-1.5)

11.1

(-0.1)

7.5

(-1.8)

10.4

(-0.7)

주)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 미충원율 = [미충원인원/구인인원]×100

< 연도별 미충원인원 및 미충원율(매년 3분기) >

 

 

ㅇ미충원인원이 많은 산업은 제조업(18천명), 운수 및 창고업(13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천명) 순임

※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한 ’20년 자료와 '19년 이전 자료간 비교 시 유의하여야 함

* 다만, 산업분류 개정에도 불구하고 개정폭이 크지 않은 주요 산업 및 제조업에 대하여 '20년 자료와 '19년 자료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음(천명, ’19.3분기→ ’20.3분기)

구 분

보건사회복지

운수·창고업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숙박음식점업

제조업

미충원:

9→8

21→13

5→5

3→4

3→2

18→18

ㅇ미충원인원이 많은 직종은 운전‧운송직(15천명), 경영‧행정‧사무직(8천명), 보건‧의료직(5천명), 제조 단순직(5천명), 영업‧판매직(4천명) 순임

-미충원율이 높은 직종은 운전‧운송직(36.0%), 화학‧환경 설치‧정비‧생산직(21.5%),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20.6%), 인쇄‧목재‧공예 및 기타 설치‧정비‧생산직(20.3%), 정보통신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19.3%) 순임

※ 전면개정된 한국고용직업분류2018을 반영한 ’20년 자료는 '19년 이전 자료와 비교 곤란

 

□ 미충원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2.6%),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1.9%) 순으로 높음

ㅇ 직능수준이 높을수록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 또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비율이 높음

ㅇ 직능수준이 낮을수록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의 비율이 높음

 

< 직능수준별 미충원사유 >

 

(단위: 건, %)

구 분

전체

 

 

 

 

 

1수준

2-1수준

2-2수준

3수준

4수준

전 체

2,917

[100.0]

455

[100.0]

764

[100.0]

685

[100.0]

882

[100.0]

131

[100.0]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못하였기 때문

178

[6.1]

48

[10.5]

56

[7.3]

39

[5.7]

32

[3.6]

3

[2.3]

다른 사업체와의 격심한

인력유치경쟁 때문

238

[8.2]

24

[5.3]

45

[5.9]

80

[11.7]

82

[9.3]

7

[5.3]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

308

[10.6]

138

[30.3]

125

[16.4]

33

[4.8]

10

[1.1]

2

[1.5]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

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

640

[21.9]

138

[30.3]

211

[27.6]

142

[20.7]

137

[15.5]

12

[9.2]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

502

[17.2]

0

[0.0]

91

[11.9]

131

[19.1]

233

[26.4]

47

[35.9]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

658

[22.6]

0

[0.0]

108

[14.1]

184

[26.9]

322

[36.5]

44

[33.6]

통근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기 때문

115

[3.9]

38

[8.4]

40

[5.2]

22

[3.2]

14

[1.6]

1

[0.8]

기타

278

[9.5]

69

[15.2]

88

[11.5]

54

[7.9]

52

[5.9]

15

[11.5]

주 1) 미충원사유: 외국인근로자 제외, 미충원 직종 수가 사업체별로 달라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고 분석

2) [ ]는 수준 내 구성비

☞ 직능수준

· 1수준: 현장경력 없어도 됨, 자격증 취득 수준을 요하지 않음(중졸이하 수준의 업무)

· 2-1수준: 1년 미만의 현장경력 또는 국가기술자격법상의 기능사 수준(고졸수준의 업무)

· 2-2수준: 1년~2년 미만의 현장경력 또는 국가기술자격법상의 산업기사 수준(전문대졸 수준의 업무)

· 3수준: 2년~10년 미만의 현장경력 또는 국가기술자격법상의 기사 수준(대졸/석사 수준의 업무)

· 4수준: 10년 이상의 현장경력 또는 국가기술자격법상의 기술사 수준(박사 수준의 업무)

* 경력과 자격증으로 판단이 어려운 경우 보조지표로 학력을 활용

 

□ ’20.10.1.기준 부족인원은 238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천명(-1.4%) 감소하였고, 인력부족률은 1.9%로 전년동기대비 0.1%p 하락

* ’09년 이후 10.1일 기준 부족인원으로는 가장 적은 수준

☞ 부족인원: 채용여부나 채용계획과 무관하게 당해 사업체의 정상적인 경영과 생산시설의 가동, 고객의 주문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보다 더 필요한 인원

 

< 부족인원 및 인력부족률 추이 >
(단위: 천명, %, %p)

구 분

’17.10.1.

’18.4.1.

’18.10.1.

’19.4.1.

’19.10.1.

’20.4.1.

’20.10.1.

부족인원

280

(-4)

296

(10)

269

(-11)

235

(-61)

241

(-27)

223

(-12)

238

(-3)

인력부족률

2.3

(-0.2)

2.4

(0.0)

2.2

(-0.1)

1.9

(-0.5)

2.0

(-0.2)

1.8

(-0.1)

1.9

(-0.1)

주)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 인력부족률=[부족인원/(부족인원+현원)]×100

< 연도별 부족인원 및 인력부족률(매년 10.1.) >

ㅇ부족인원이 많은 산업은 제조업(68천명), 운수 및 창고업(29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8천명) 순임

- 인력부족률은 운수 및 창고업(4.5%), 정보통신업(3.0%), 숙박 및 음식점업(2.5%) 순으로 높음

※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한 ’20년 자료와 '19년 이전 자료간 비교 시 유의하여야 함

* 다만, 산업분류 개정에도 불구하고 개정폭이 크지 않은 주요 산업 및 제조업에 대하여 '20년 자료와 '19년 자료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음(천명, %, ’19.3분기→ ’20.3분기)

구 분

보건사회복지

운수·창고업

도소매업

건설업

숙박음식점업

제조업

부족인원:

31→28

35→29

21→24

17→13

13→11

56→68

부족률:

2.3→1.9

5.5→4.5

1.8→2.0

1.6→1.2

3.3→2.5

1.7→2.1

ㅇ부족인원이 많은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34천명), 운전‧운송직(32천명), 영업‧판매직(18천명), 보건‧의료직(16천명), 제조 단순직(16천명) 순임

- 인력부족률은 운전‧운송직(4.8%), 정보통신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3.8%), 제조 단순직(3.5%), 식품 가공‧생산직(3.3%), 예술‧디자인‧방송직(3.0%) 순임

※ 전면개정된 한국고용직업분류2018을 반영한 ’20년 자료는 '19년 이전 자료와 비교 곤란

 

□ ’20.4분기~’21.1분기(6개월) 채용계획인원은 253천명이며, 부족인원 감소(-3천명, -1.4%)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3천명(-1.1%) 감소

< 채용계획인원 및 증감 추이 >

(단위: 천명)

분기

’17.4/4

~’18.1/4

’18.2/4

~3/4

’18.4/4

~’19.1/4

’19.2/4

~3/4

’19.4/4

~’20.1/4

’20.2/4

~3/4

’20.4/4

~’21.1/4

채용계획인원

303(-1)

314(6)

294(-9)

251(-63)

256(-39)

238(-13)

253(-3)

주)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

< 연도별 채용계획인원 및 증감(매년 4분기~익년 1분기) >

 

 

ㅇ채용계획인원이 많은 산업은 제조업(70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2천명), 운수 및 창고업(30천명) 순임

※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반영한 ’20년 자료와 '19년 이전 자료간 비교 시 유의하여야 함

* 다만, 산업분류 개정에도 불구하고 개정폭이 크지 않은 주요 산업 및 제조업에 대하여 '20년 자료와 '19년 자료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음(천명, ’19.3분기→ ’20.3분기)

구 분

보건사회복지

운수·창고업

도소매업

건설업

숙박음식점업

제조업

채용계획:

33→32

36→30

21→23

18→13

14→11

56→70

ㅇ채용계획인원이 많은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35천명), 운전‧운송직(33천명), 보건‧의료직(18천명), 영업‧판매직(18천명), 제조 단순직(17천명) 순임

※ 전면개정된 한국고용직업분류2018을 반영한 ’20년 자료는 '19년 이전 자료와 비교 곤란

□ 사업체는 인력부족 해소를 위하여 ‘채용비용 증액 또는 구인방법의 다양화’ (59.5%), ‘임금(급여)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40.9%) 순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인력부족 해소 노력 실태(다중응답) >

(단위: 개소, %)

인력부족 해소 노력

응답수

채용비용 증액 또는 구인방법의 다양화

302,554

[59.5]

(33.6)

외국인력활용

51,432

[10.1]

(5.7)

파견 및 용역근로자 활용

68,180

[13.4]

(7.6)

임금(급여)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

208,235

[40.9]

(23.1)

재직자의 근로시간(연장 및 휴일근로)확대

93,075

[18.3]

(10.3)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부족한 직무능력 향상

61,946

[12.2]

(6.9)

생산설비 자동화 또는 사무자동화 추진

35,709

[7.0]

(4.0)

일과 가사를 병행하려는 여성인력 활용

53,584

[10.5]

(6.0)

기타

25,095

[4.9]

(2.8)

주 1) 다중응답, 2) [ ]는 총 응답사업체 대비 비율[(응답수/총 응답사업체)×100]

3) ( )는 전체 응답수 대비 비율[(응답수/전체 응답수)×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