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세금으로 서울시가 시원하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자신에게 해당 사항이 없다면 주변에 관련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해서 최대한 받아보자~
서울시 공짜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
서울시, 거리두기 강화로 업무증가
‘배달·경비노동자에
마스크 322만장 긴급지원
- 특고․플랫폼노동자 291만 2천장, 경비·콜센터노동자 31만장 지급…1인당 10~50매
- 특고․프리랜서노동조합, 사용자단체, 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5곳)에서 배포
- 봉제노동자 수입보전 위해 1만 2천장은 면마스크로 제작, 1장 당 미싱공임 1천원 보장
- 밀접‧밀폐‧밀집 364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및 콜센터에 감염예방 물품 구입 비용 지원
□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난 배달‧콜센터노동자와 지속적인
대면업무를 하고 있는 대리운전기사, 가사노동자, 경비노동자 등에게 마스크 322만장을
지원한다.
□ 또 시민과의 접촉이 잦고 야간·새벽근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과
밀접근무 환경의 콜센터 등 총 364곳에 공기 청정기, 간이칸막이 등 감염예방
물품 구입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 특히 전체 마스크 배포 분량 중 1만 2천여 장은 코로나19로 일감이 급격하게 줄어든
봉제노동자들에게 제작을 맡겨 작은 소득이나마 보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봉제노동자는 면마스크 제작 시 장당 1,000원의 공임을 보장받는다. 보통 1일 8시간
동안 100장 가량의 마스크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시급으로 계산하면
12,500원 수준으로 서울형 생활임금(10,523원,’20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 먼저,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 및 음식배달이 늘어 쉴 새 없이 일하고
있는 음식배달노동자 및 택배노동자와 좁은 공간에서 불특정시민과 대면하는 대리운전기사
등 특고‧플랫폼노동자 약 10만 명에게 1인당 30장의 KF94마스크(면마스크 포함)를 지급한다.
총 지원량은 291만 2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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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프리랜서노동조합, 사용자단체, 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5곳)에서 배포>
□ 마스크는 주요 특고·프리랜서노동조합(총 127만장)과 플랫폼기업 사용자단체(총 53만장)가
소속 노동자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이다.
확실한건 위의 노동조합에서 정말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나눠줄리가 .....
지들 가족끼리 다 해처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노동자 조합에 가입되어 있다면
강력하게 이야기 해줘야 나줘 줄것이다!!
이 외에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개인 신분으로 영업을 하는 노동자들은 서울시 이동노동자쉼터 5곳(서초, 북창, 합정, 상암, 불광)을 방문하면 마스크(총 111만 2천장)를 받을 수 있다.
○ 봉제노동자들이 제작한 면마스크(KF인증 필터교환형 1만 2천장)는 방한기능도
갖추고 있어 대리운전 등 주로 늦은 밤에 일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중점적으로 배포예정이다.
□ 입주민들과 지속적인 대면을 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에게도 KF94마스크를 지급했다.
자치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아파트경비노동자 자조조직을 중심으로 수요를 파악
한 후 1인당 10장씩 총 12,500명(총 12만 5천장)에게 배포를 완료(10월~11월)했다.
<밀접‧밀폐‧밀집 364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및 콜센터에 감염예방 물품 구입 비용 지원>
□ 이 외에도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위험이 높은 고밀접 청소노동자
휴게실과 콜센터 작업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 중이다.
□ 먼저 서울소재 322개 생활폐기물처리업체 휴게시설에 감염예방을 위한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자치구별로 최대 1,500만원, 총 3억 7,500만원을
지원하며 12월 중 완료 예정이다.
○ 시는 청소노동자들의 경우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이동범위도 넓고 또 늦은 밤이나 새벽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좀 더 철저하고 세심한
지원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 이와 함께 밀접‧밀집‧밀폐환경에서 일하는 콜센터노동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공기청정기
△마스크
△간이칸막이
△체온계
△손세정제 구입비용도 기업 당 최대 500만원씩 지원한다.
현재 42개 업체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고, 현재도 지원신청을 받는 중이다.
○ 50인 미만 콜센터 사업장의 감염예방 물품구입비용 중 70%(최대 2천만 원)를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 중 20%(최대 500만원)를 서울시가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 마스크 배포 및 작업환경개선 지원 문의는 서울노동권익센터(02-376-0001, www.labors.or.kr)로 하면 된다.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에서 분명히 받았을 것 같은데 안 나눠준다면 분명히...
더럽고 치사하면 위의 번호로 전화해서 역으로 쪼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