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을 넘어 40대로 접어들면 스마트 하던 머리가 회전이 점점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때가 온다.
특히 회사생활이나 사회생을 하면서 기억력 부터 사고력, 순발력 등등이 ...
이런 상황이 오면
내가 왜 이러지? 뭐가 문제지? 하면서 갑자기 마음이 불편해진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밤자리가 두렵지 않아도 은근히 두려워지게 된다.
이것은 어쩔수 없는 시간의 흐름앞에 뇌세포가 예전같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이러한 현상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천천히 오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한다.
수많은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다시 한번 읽어 보면서 자기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도 도움은 된다.
1. 숙면을 해야 한다!
사람은 깨어 있는 동안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사용한다. 그리고 이러한 신경물질은 자는 동안 만들어진다.
신경 물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포들도 자는동안 가장 많이 활발하게 만들어진다.
숙면을 하게 되면 이러한 신경전달물질뿐만 아니라 몸안의 다양한 필요 성분들이 정상적으로 생산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한 이야기가 아니다.
- 잠을 잘자려면?
자기전에 간단한 스트레칭, 요가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
숙면을 위해 술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정말 잘 조절해야 한다.
적당한 음주는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게 너무 반복적이다 보면 의존적이게 된다. 쉽게 이야기 해서
중독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 없이 잘 자는 법을 개인별로 잘 만들어야한다.
40이 넘으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잠 잘자는 법에 대해서는 꾸준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2. 체내 항산화를 활성화 시키자.
산화, 항산화라는 것은 무엇인가?
산화란 간단하게 말해서 산소와 결합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의 호흡을 통해 체내로 들어온 산소는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등 이로운 작용도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몸에 좋지 않은 여분의 산소인 활성산소(Free Radical)가 생성된다. 활성산소는 체내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여 노화나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세포의 산화(노화)를 막는 방법이며, 이러한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것이 항산화이다
쉽게 생각해서 몸안에서 산화가 많이 일어나는 것은 혈관이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단 뇌혈관뿐만 아니라 다른 혈관을 위해서도 항산화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산화를 막기 위해서 숨을 안쉴수는 없기 때문에 체내 혈관의 산화(노화, 손상)를 막아주는 항산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모두가 아는 항산화 음식인 컬러푸드를 많이 먹고 육류를 줄여야 한다.
이러한 항산화는 뇌혈관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아주 좋은 결과를 갖다 준다.
3. 손발을 끊이 없이 움직여야 한다.
옛말에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라는 말이 있다..
반대로 손발이 고생하면 머리가 나빠지는가? 손발을 많이 움직이면 머리가 나빠지는가?
그렇지 않다. 손발을 많이 움직이면 머리 건강에 아주 좋다.
대부분의 사람이 40대가 오면 몸은 게을러지고 생각은 많아진다. 생각이 많아진다는 것은 스트레스가 많아진다는
것인데..,
모두가 아는 것처럼 손을 많이 움직이면 두뇌 건강에 좋다.
특히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가 치매 예방에 좋다고 했다.
얼마전에 뭉쳐야 찬다라는 티비 프로그램에는 노인분들이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손으로 유니폼에 뭉찬 선수들의
이름을 써주셨다고 한다. (손글씨 유니폼)
발을 많이 움직이는 것 또한 운동의 첫 걸음이다.
4. 용불용설!! 머리를 많이 쓰자.
쓸수록 발달한다. 안쓰면 퇴화한다.
고스톱 치면 좋다... 그냥 치지 말고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냥 패 맞추기가 아니라 다양한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안쌀것인가...
지금 상대방이 무엇으로 점수를 내려고 하는가?
타짜 치고 치매 왔다는 사람 없다.
고스톱은 손도 쓰고 머리도 쓰는 여가활동이다. 여기에 약간의 긴장감까지 ...
하지만 30분에 한번은 일어서서 스트레칭은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