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공유주방

전라도 공유주방: 키친42

Funcook 2019. 7. 30. 15:54




키친42, 광주 광역시 최초 오픈


주식회사 시그널(대표 박현명)이 광주 최초로 광산구 첨단지구에 공유주방 '키친42'를 선보였다. 


키친42는 배달전문 공유주방으로, 광주 첨단지구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광주 내 5곳에서 


공유주방을 오픈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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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브랜드 키친42는 150평 규모로 총 10여 개의 업체가 입점할 수 있다. 


모든 설비가 완비되어 있어 입점 업체는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휴게 및 사무공간을 비롯한 공유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화재보험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지만 폐업률이 매우 높은 분야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업 생존율은 1년이면 51.6%, 3년이면 28.5%, 5년이면 17.7%로 


개업한 지 5년이 지나면 평균 10개 중 1~2개만이 생존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물가상승에 따라 임대료, 인건비, 식자재 가격이 오르며 외식사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유주방 키친42는 주방시설을 공유하고 창업을 쉽게 돕는 것 외에도 입주업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식자재, 포장용기 등의 공동구매가 가능하여 입점업체는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책자, 


전단지 등 홍보물을 함께 발행하고 자체 어플리케이션, SNS, 바이럴 홍보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배달 대행 또한 단체로 계약하여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서비스 가맹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공유주방 키친42는 로고 디자인,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고 전문 장비를 활용한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나아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한 F&B 컨설팅을 제공하여 입점업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주식회사 시그널 관계자는 "키친42는 낮은 비용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 입주자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부분이 일반적인 창업에 비하여 초기투자비용이 낮은 점과 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150평 규모의 공유주방이 지역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올해 하반기 


내 광주 4개 구에서 추가로 오픈 할 계획으로 이에 필요한 부동산 확보를 거의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시그널은 '공유경제를 통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공유주방(키친42), 공유주거(비트윈 쉐어하우스), 


공유숙박(비트윈 게스트하우스), 공유오피스(스튜디오42) 등 다양한 공유경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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