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염색약은 위험!!! 죽을 수도 있다!!! 염색약 부작용

Funcook 2018. 12. 6. 23:48

꽤 오래전부터 염색약 성분에 대한 논란은 전세계에서 진행되어 왔다. 


최근 프랑스 여성이 집에서 나홀로 셀프 염색을 하다가 큰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염색약에 들어있는 PPD성분 떄문에 발생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르파리지앵 등에 따르면 파리에서 유학중인 미국인 학생 에스텔(19)은 이달초 지역 슈퍼마켓에서 


염색약을 구매 후 집에서 염색을 시작했다. 


홀로 셀프염색을 하던 그는 30분쯤 이후 지옥문이 열리고 만다.


에스텔의 두피와 광대 쪽 옆얼굴이 빠르게 부풀어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부어오른 두피와 얼굴을 가라 앉히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먹었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 항히스타민제는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급격한 병세 악화를 가져 올 수 있음.

   집에서 가렵다고 또는 감기라고 해서  아무 연고나 바르거나 먹으면  절대 안됨!!!




Though Estelle said she took an antihistamine to help with the swelling and irritation, 

the next morning her head had already enlarged — growing to 63cm compared to an average 55.8cm.

Her tongue also swelled, she added.


그 다음날 아침 그녀의 머리는 두피가 부어올라서 완전히 모여라 꿈동산 사이즈가 되고 만다. 

평균적으로 55.8cm 라고 하는데 .. 63cm 까지 부풀어 올랐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을 

것이다. 거기에 입속 혀까지 부어올랐다고 한다. 

이정도가 되니 그녀는 숨도 쉬기 어려웠다고 한다. 

“I could not breathe. I had a light bulb head,” she told Le Parisien.

The woman said she went to the emergency room, where she was given a shot of adrenaline. She stayed overnight at the hospital and has since recovered and the swelling has gone down.


결국 응급실로 간 그녀는 거기서 흔히 이야기 하는 링거(링겔) 솔루션을 하루 투약 받고 

차도가 좋아 졌다고 한다. 


adsect


이런일이 생긴 원인은 염색약에 들어있는 PPD  때문이라고 한다. 비단 혼자 염색해서 생겼다기 

보다는 염색 자체가 이슈가 된것이라고 봐야한다. 

국내의 염색약 성분과 외국의 염색약 성분이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PPD는 국내에서도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성분이다. 

파라페닐렌디아민(PPD)는 접촉피부염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있다.

PPD 부작용 중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따끔따끔한 느낌, 건조함 등의 증상이 그 뒤에 나타난다.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병변은 홍반성 반점과 반(편평한 병변)이었으며, 구진·판(피부가 솟아 오른), 각질 또는 

짓물도 관찰된다고 한다. 

주로 얼굴에 많이 나타나며 그다음으로 두피 , 목 , 몸통, 등 손등까지도 부어오른다고 한다. 

PPD는 염색약의 성분 중 접촉피부염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검은색을 내기 위해 염색약에 

첨가하지만, 농도가 높을수록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알레르기가 발생된 가능성도 높아진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 어쩔수 없이 염색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후 30대 전후의 여성들의 경우 힌머리를 기미와 함께 최악으로 여기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해야 한다면 염색약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

염색약 알레르기를 피하려면 염색하기 48시간 전 미리 피부에 묻혀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다. 

면봉에 염색약을 발라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묻힌 다음 48시간 동안 피부 반응을 살피는 것으로,

간지럽거나 붓거나 진물이 흐르는 등 이상이 없을 시 염색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