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폭스바겐도 불자동차인가?
아직 BMW의 화재로 인한 리콜 문제가 봉합되지도 않았는데... 폴크스바겐에서도 불이 난다고 한다.
고가의 외제차, 수입차들도 이모양이란 말인가?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이 차량 결함으로 70만대에 대해 리콜을 하기로 했다고 각종 해외 신문에서
폴크스바겐 대변인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8년 7월 5일 전까지 전 세계에 판매된 티구안과 투란의 최근 시리즈다.
(위는 티구안, 아래는 투란)
이들 차량에서 합선을 통해 나오는 열이 차량 지붕을 손상할 수 있고, 극단적인 경우 불이 날 수도 있다고 한다
폴크스바겐 측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들이 합선에 대한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차량을 계속 사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폴크스바겐은 지난달 말에도 자회사 브랜드인 아우디와 포르셰 차량을 포함해 12만4천대를 상대로 리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진짜 웃긴건 지금 이시간에 혹시나 해서 폭스바겐으로 전화해보면 대단히 당황스런 통화를 할 수 있다.
폭스바겐 리콜 관련 문의 전화번호는 080-747-0089로 해야 한다.
현재 콜센터에서는 전혀 모르는 이야기다. 확인해 봐야한다. 이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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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전혀 이야기가 전달이 안된것인지... 아니면 한국 시장은 잊어버린것인지.. 하여간 외제차들이 한국시장을
한국 고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전세계 70만대를 리콜한다는데... 그리고 신문에 대서 특필이 되었는데... 한국 콜센터에서는 전혀 아는바 없다고
한다.
독일에서 공식 대변인이 발표를 했는데 한국에서 모른다는게 말이되나? 전달이 안된거겠지..
왜 전달을 안했을까? 못했을까? 과거에도 그냥 대충 넘어가는 흑두루미들의 나라라고 생각하는 건가..
평택항에 잠들어 있는 폭스바겐 아우디 친구들은 몇번의 겨울을 맞이 하려나.. ㅋㅋhttp://joycook.tistory.com/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