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차량.. .특히 외제차 수입차들은 프로모션이란 것을 진행한다.
이런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그것도 이월 모델이 아니고 신차인 경우에는 적극 알아보면 좋다.
2018년 7월 25일 아우디 코리아에서 아우디 엔트리 모델인 A3를 40% 할인 판매한다고 한다.
수량은 3000대 라고 알려졌다.
이번에 판매 예정인 차량은 위의 그림에 있는 해치백이 아닌 세단이다.
기존 평택항에 잠들어 있는 차가 아니고 새로 들어온 차이다.
이번에 판매 예정이 2018 아우디 A3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면
- 휘발유 차량이다.
- 40TFSI : 힘이 적당하다 , 폭스바겐 골프 정도
- 크기는 폭스바겐 골프나 BMW mini 정도 생각하면 된다.
- 2018년에 안정성에서 별 5개... ㅋㅋ .
할인율을 생각하면 기본가격 3950원에서 240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금액이면 국내 현대차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나타 ~ 아반떼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30% 이상은 실제 제조,판매하는 사업자가 손해를 보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번에 이렇게 할인 판매를 하는 이유는...
규정된 저공해 차량 의무 판매비율 때문에.
환경부에 따르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인과 해당 법인 대표를 2017년 8월 검찰에 고발했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약식 재판에 넘겨진 상태.
저공해자동차 보급 계획서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제작사나 수입사는 50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앞서서 벤츠가 이렇게 두들겨 맞으니 아우디에서는 일단 판매비율을 맞추려고 하는 것이다.
이게 금액이 아니고 판매 수량이다 보니까.. 아우디에서 가장 저렴한(?)차를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 저공해 차량 의무 판매비율이란?
: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법으로 연간 4500대 이상 차량을 판매하는 완성차 브랜드의 경우
친환경 자동차를 일정 비율 이상 판매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친환경차에는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저공해차 3가지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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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 차량 의무 판매비율 : 연간 판매량의 9.5%다.
▶ 아우디코리아의 3년 평균 판매량은 1만9700여대다. 지난해 영업정지
처분으로 맞추지 못한 저공해 차량 판매물량까지 감안해 3000대 정도를 팔아야 한다. .
위반했을 때 내야 하는 과징금이 정말 .... 500만원이면 아우디 문짝 값이나 하려나...
이게 무서워서 하는건 아닌것 같고 2016년 디젤게이트 이후 좀 조심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괜히 잘 팔리는 한국 호구 시장에서 좀 더 누리려면....
아우디 A3는 아우디가 파는 차중에서 유일하게 국내에서 인증된 저공해 차량이다.
이 모델은 2016년 1월 3대가 판매된 이후 더 이상 국내에 들여오지 않았던 차량이다.
과거 연간 판매량 역시 70여대에 불과했다.
아우디코리아 역시 본사 차원에서 국내 규정을 지키라는 지침이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매되는 모델은 2018 Audi A3 가솔린 모델로 이미 평택항에서 대기중이다.
즉 아직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루머 이미 판매가 끝났다.. 아는 딜러들이, 차팔이들이 이미 현금 같다 놓고 시마치 쳤다.
등등 이야기가 많지만... 아직 아우디에서 공식적으로 몇% 할인이다. 이런 말 안했습니다.
한다고만 했지 몇%라고 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외제차 딜러들도 문의를 하면
"네 아직 정확하게 잘 모릅니다~ 확정되면 알려드릴께요~~ "
이정도 수준이다.
여기서 전략적인 외제차 딜러들은 전화번호를 따놓지만... 그냥 배부른 딜러들은 알아서
전화또 해요~~ 이렇게 이야기 하고 만다.
이왕이면 이때 전화번호 물어보는 딜러들에게 번호를 남겨놓는게 유리하다.
바쁜데 내가 매번 전화할수도 없고...
※ 지금 일부에서는 예약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계약금도 정확히 입금하지 않았는데..
얼마나 계약의 유효성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길 ..
정말 아우디 A3를 이번 기회에 사고 싶다면?
일단 자기 주변에 아우디 딜러나 외제차 판매 대리점 인맥을 활용할 것...
그러나 인맥이 변변 하지 않으면 지인중에 외제차를 오래타거나 자주 바꾼 사람을 통해
그 사람 이름으로 소개 받는게 좋다.
사실 A3를 팔아서 딜러들이 이윤이 많이 남지 않는다. 기존 차들 팔면 차량 금액이나
인센티브타 크지만 이번 경우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이왕이면 Q5, A6 이상의 신차를 최근에 구입한 지인을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평택항 이야기가 나오니 갑자기 생각났는데.. 배출가스 인증 서류 조작으로 잠자고 있는 평택항 아우디 폭스바겐... 아직도 그자리에...
평택항 아우디 할인판매 http://joycook.tistory.com/53
이젠 정말 평택행 아우디나 폭스바겐은 싸게 판매를 해도 그냥 구매하면 안 될 것 같다.
적어도 마후라같은 배관부터 엔진오일까지 싹 갈아주고 AS 기간 확실하게 보증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