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가 시즌이다.
직장을 다니던 자영업을 하던 프리랜서를 하던 직업이 없던지 간에 휴가 날자가 잡히고
연인, 친구들과 바다나 워터파크 같은 곳으로 갈 때 물놀이를 가게 된다면?
생각해보니... 생리 날자와 겹칠 것 같다.. 생리 날자는 꾸준히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암튼 이렇다 보니... 남친 일정이나 친구 일정이나 비행기 티켓이나 등등 자신의
생리주기는 배려되지 않은 여행 일정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삽입형 생리대(탐폰)나 생리컵을 이용 : 이거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면 연습을 좀 해야 한다.. 그렇게 쉽지 않다.
광고에 나오는 것 처럼 간단한 일만은 아니다.
* 생리컵이란?http://ebizdiary.tistory.com/708
그러나 이런 제품을 쓴다고 해도 생리통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장거리 여행이 필요한 경우
생리통과 자동차 멀미가 같이 온다면? 장거리 비행과 생리통이 같이 온다면....
2. 경구용(먹는) 피입약을 이용해서 생리주기를 조절한다.
생리 조절 방법
피임약으로 생리 시작일을 지연시키려면 최소한 생리 예정일 5일전부터는 복용을 시작해야 하며,
원하는 시기까지 하루 1알씩 정해진 시간에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생리를 미룰 수 있다
피임 조절방법
경구용 피임약은 월경 시작일(늦어도 5일내)부터 매일, 1정씩, 일정 시간에 빠뜨리지 않고 복용해야 피임효과가능.
피임약을 생리 첫날부터 복용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일주일 이상은 콘돔 사용을 병행해야 함.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약국이나 병원에 상담 후 자신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고, 자세한 복용법을 교육받을 것!
그리고... 여러가지면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콘돔이라는 것을....
미성년자에게도 이를 꼭 알려주자..
미성년자도 콘돔이 구입가능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