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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배? 열심히 외국어 공부를 하던지 기술을 배우던지..

Funcook 2018. 6. 27. 14:27

중국의 인력 채용이 화두가 되고 있다.


모든 산업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우수 인재를 뽑아 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IT 쪽이 과거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높은 연봉과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분야


"중국 정부에서 첨단 기술 육성 정책인 `중국 제조2025`와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천인계획 등 장기 플랜을 들고 해외 인재들을 계속 끌어당기고 있다"며 "



‘중국 제조 2025’는 2015년 리커창 총리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처음 발표한 정책으로, 제조업 기반 육성과 기술 혁신, 녹색 성장 등을 통해 중국의 경제 모델을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바꾸겠다는 중국 정부의 산업 전략이다. 


>> 핵심 부품과 자재의 국산화율을 2020년까지 40%로 끌어올리고, 2025년에는 70%까지 달성하면서 10대 핵심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 


>> 차세대 정보기술, 로봇, 항공 우주, 해양 공학, 고속철도, 고효율·신에너지 차량, 친환경 전력, 농업 기기, 신소재, 바이오 등이 중국의 미래를 이끌 10대 핵심산업. 

섬유, 조립 전자제품 등 저기술 노동집약 제품 위주의 경제를 고기술·고부가가치 중심 경제로 바꾸기 위해 정부가 각종 보조금과 혜택 등을 지원하며 관련 산업을 육성중.





가상현실(VR),  3D그래픽(CG) 업계에서는 `3배 룰`이라는 게 통용된 지 오래.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엔지니어나 연구자들에게 현재 받고 있는 연봉의 3배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한 CG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국내 CG 회사들이 할리우드 등에서 수주를 받는 등 비교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하지만 엔지니어들이 대부분 `노가다`에 불과한 일들에 치이고 있고, 중국 쪽에서 연봉을 3배씩 

제안하는 경우가 많아 인력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불과 3년 전인 2015년만 해도 국내 VR 시장 규모는 한국 9636억원, 중국 약 2700억원으로 한국이 중국보다 3배 정도 컸다. 

그러나 2017년에는 한국 1조9601억원, 중국 약 2조3000억원으로 중국이 한국을 앞질러 버렸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 따르면 현재 한국은 중국에 비해 VR 콘텐츠 영역에서 0.8년 정도 앞서 있지만, 

인력 유출이 가속화하면 기술 격차는 조만간 역전될 것이라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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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업계


중국은 한국 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에 진출한 가상화폐 거래소 기업인 중국계 K사는 국내에 법인을 만들면서 기술인력 20명을 채용했다. 





3년 후에 어떻게 되어있을지를 잘생각해봐야 한다.


중국 기업이나 해드헌팅을 통해서 가는 경우 쭉~ 남아 있는 경우도 있지만


수명이 다해서 폐기 처분 당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거기서 얻은 커리어는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