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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는 줄고 사회 공헌사업 더 하고 신입사원은 더 뽑고... = 명퇴활성화

Funcook 2018. 5. 30. 11:56





 


 

5개 시중 은행에서만 작년 한 해 4,000명이 나갔고 200여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

 


년도

직원수

2015

79221

2016

77296

2017

73361


최근 2~3년 동안 희망퇴직 명예퇴직은 선택이아닌 년중행사가 되었다...



http://joycook.tistory.com/search/%EB%AA%85%EC%98%88%ED%87%B4%EC%A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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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금융권에서는 매일 나오는 뉴스이다... 제조업과는 다르게 안탑깝게 바라보는 시선은 전혀 없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다...


모바일 뱅킹의 활성화, 무인점포의 활성화.. 등등... 산업 발전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정부의 적극적인 명퇴 지원정책 때문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수차에 걸처 금융권 명예퇴직을 종용하고 있다. 


- 2018년 5월 28일 시중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희망퇴직 규모를 대폭 확대해 청년층의 신규 채용 일자리를 늘려달라는 주문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시중은행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 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최근 은행권이 사회적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활동과 청년채용 확대 노력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희망퇴직 활성화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각 은행별로 상황이 다르겠지만 잘 이해해서 처리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 위원장은 지난  9일에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금융사나 금융공기업의 희망퇴직을 늘리기 위해 퇴직금을 올리는 것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희망퇴직 대상자에게 퇴직금을 많이 주면 10명이 퇴직할 때 젊은 사람 7명을 채용할 수 있다”며 “은행들이 눈치 보지 말고 퇴직금을 올리는 것을 권장하고 인센티브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나금융이 1500억원을 들여 어린이집 100개를 설립 선언

KB금융도 750억원을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투자 결정



젊은이들이 채용되고 10년도 안되서 나와야 되는 상황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배운 사람의 정책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허허


거기에 은행들은 엄청난 돈을 들여서 사회 공헌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속된말로 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사회공헌 할 돈 있으면 직원 짜르지 말고 

더 고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