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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속옷을 파는 여자 / 입던 속옷을 사는 남자.

Funcook 2017. 8. 31. 07:13


Woman makes thousands selling used knickers


= 자신이 입던 속옷 팔아 수천만원을 번 여성 



별에 별 일이 많은 세상이다...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해외 뉴스에 이런 뉴스가 나왔다. 


제목 그대로 자신이 입던 속옷을 팔아서 돈을 번다는 것이다



                                    Yasmin has been selling her underwear online. Photo: Twitter

 

심지어 머라 카락이나 발톱까지... ..



이런걸 파는 사람이 있다는 건 이런걸 산다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그것도 많이..


8월 30(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는 영국 런던 출신의 야스민 나이트(가명·24)가 입던 속옷, 생리대, 머리카락, 잘라낸 발톱을 


‘페이피그’(paypig) 남성들에게 팔아 87000달러( 7000만원)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페이피그’는 대개 여성이 사용한 특정 물건을 사들이거나 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성적 쾌감을 느끼는 남성들을 일컫는다.



사연에 따르면, 야스민은 본래 청소부로 일했다. 그러나 청소부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진절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재정적으로도 힘들었고, 실제로 병이 날만큼 모든 일이 피곤하고 지겨워졌다.


그러다 야스민은 몇 년 전 헌 속옷을 파는 온라인 사이트에 대해 알게 됐다. 더 나은 일자리를 얻을 때까지 약간의 돈을 모으려는 명목으로


 시도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됐고, 지난해 자신이 진 빚이 1700달러( 872만원)에 달하자 결국 페티쉬 시장에 입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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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quests for items included knickers, socks and bras, but I’ve sold sanitary towels, urine, hair, foot shavings, bikinis and even toenails. You name it, I've sold it," she says.

“I have sold to a few well-known individuals, but for obvious reasons I cannot name them and they wanted more than just my knickers!”


그녀는 “요청 항목에는 여성용 속바지, 양말, 브래지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난 해당 물품을 인터넷에 판매했고


이 세계에 더 깊이 파고들면서 구매자들이 훨씬 더 은밀하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물품을 원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년 동안 야스민은 한 페이피그 남성으로부터 상당 부분의 수익을 거두어 들일 수 있었다


그녀의 속옷을 비롯해 사용한 물품을 받는 대가로 그는 식료품과 생활비, 가구와 디자이너의 의류, 심지어 남자친구와의 호화로운 휴일비용을


 모두 지원했다고 한다....